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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어린 신부>로 스크린 데뷔
2003-12-08

개그우먼 안선영이 <어린 신부>(감독 김호준ㆍ제작 컬처캡 미디어)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어린 신부>는 남자 대학생 '상민'과 여자 고등학생 '보은'이 양가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약속 때문에 강제로 결혼해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간다는 내용의 영화로 김래원과 문근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안선영이 맡은 역은 보은의 담임 선생님 '김샘'으로 조연급. 결혼 사실을 속이고 보은의 학교에 교생 선생님으로 온 상민에게 도시락을 싸다 주며 추파를 던지는 노처녀 선생님이다. 현재 절반 가량 촬영을 마친 <어린 신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촬영을 마친 뒤 3월께 개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