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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슈렉2> 미국LA 시사기
<슈렉>의 미션은 ‘동화의 허구적 행복관을 깨라‘였다. 마법에 걸려 성에 갇힌 공주를 용감한 미남 왕자가 구하고, 첫키스와 함께 마법에서 풀려난 공주는 절세가인이고, 둘은 결혼해 왕과 왕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다는 동화의 전형성을 <슈렉>은 배반했다. 공주를 구한 건 괴물처럼 생긴 슈렉이고, 키스해도 공주는 여전히 못생겼고, 둘
글: 임범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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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정성일 영화평론가
초현실주의자 루이 아라공은 그의 ‘미래의 시’에서 노래했다.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홍상수의 다섯 번째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는 여기서 시작한다. 혹은 그의 영화 제목이 ‘남자는 여자의 과거다’가 되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 둘은 같은 말인데 하나는 유행가 가사처럼 들리고, 다른 하나는 선언문처럼 읽힌다. 하지만 ‘그래봐야’ 그 둘
글: 정성일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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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배용준 일본 여성팬은 ‘모범 아내’
배용준을 좋아하는 일본인 여성 팬들은 대부분 '우등생 아내'로 조사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아에라' 최신호가 보도했다. 10일 발매된 아에라 최신호(17일자)가 40대 여성팬 3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트 조사결과에 따르면 무인도에 2명이 살아야 할 형편이 됐을 때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배용준을 든 사람 보다 현재의 애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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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개관2돌 영화제
2002년 5월 개관한 이래로 일반 극장에서 접하기 힘든 고전영화들을 상영하며 영화광들의 숨통을 트여온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가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시네필의 향연’은 1930년대부터 90년대 말까지 영화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장 르누아르, 허우 샤오시엔, 알프레드
글: 김은형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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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반 헬싱>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액션 판타지 영화 <반 헬싱>(Van Helsing)이 지난 7일 전세계 42개국에서 동시개봉, 올 해 최고의 개봉성적을 거두며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전미 3,575개 극장 6,100여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한 <반헬싱>은 개봉 첫 주말 5천4백만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여름 블록버스터 무비의 포문을 열었
글: 고일권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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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 이슈] 궤도 오른 제한상영관, 수입추천심의가 걸림돌
5월14일에 개관을 앞둔 제한상영관 사업에 타격을 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4일 제한상영관에 걸릴 예정인 카트린 브레이야의 <지옥의 해부>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수입추천심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태는 제한등급을 상영할 수 있는 제한상영관이 생겨도 여전히 수입추천심의라는 방법으로 특정한 영화의 상영을 차단할 수 있
글: 김수경 │
200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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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월트 디즈니, 마이클 무어 다큐멘터리 <화씨 911> 배급금지 지시
월트 디즈니가 자회사인 미라맥스에 마이클 무어(사진)의 다큐멘터리 <화씨 911>을 배급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 물의를 빚고 있다. 미라맥스가 제작비 대부분을 투자한 <화씨 911>은 부시 대통령 일가가 오사마 빈 라덴 가문과 30년 가까이 사업 파트너로서 관계를 맺어왔고, 부시 행정부가 9·11 테러 직후 텍사스에 살고 있던 빈
글: 김현정 │
200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