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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아쉬울 게 없는 삼류코믹스, <삼류만화패밀리> www.excf.com
삼류만화패밀리(약칭 ‘3cf’라고 불렸던)라는 곳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살인마 보노보노, 마약 중독자 쿠, 사악한 수학정석교 교주 등 악성 패러디 만화들이 활개를 치는 곳이었다. 삼류라는 말답게 연습장 노트 위에 검정색 펜만으로 이리저리 휘갈겨 그린 조악한 만화들이 대부분이지만, 남다른 삐딱함으로 우리 삶의 악랄한 모습에 거침없이 침뱉기를 주저하지 않고 패
글: 김성환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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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윈도우]
걸작영화의 SF풍 리메이크, 〈7인의 사무라이 20XX〉
장르 액션배급 YBM 시사닷컴플랫폼 PS2언어 영어 음성/ 영어 메뉴제공할 것이라고는 세끼 식사에 잠자리가 고작인 작은 마을의 주민들이 휴머노이드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줄 용병을 찾아 도시로 나선다. 적은 보수, 불리한 전세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돕기로 결심한 일곱 사무라이는 주민들을 이끌고 기계들과의 전투를 준비한다.〈7인의 사무라이 20XX〉는 구로
글: 노승환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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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편애할 때 가장 자유롭다> / <승부사 강우석>
나는 편애할 때 가장 자유롭다
기자와 대학강사, <씨네21>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해온 남재일이 이 시대 가장 자유로운 사람 열한명을 만난 대담을 모았다. 김훈과 김기덕, 서영은, 이창동, 마루야마 겐지 등이 그가 만난 인물들. 전문과 인터뷰가 한 글을 이루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장정일이나 김기덕은 그 인연 혹은 인물의 특이함 때문에 대상을
글: 김현정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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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경쾌한 4박자, 우아한 3박자, <바람의 전설> O.S.T
초반 설정은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하여 조금 억지로 세팅된 면이 없지 않다. 왜 춤 선생님은 모두 지방에 있으며 다 소주를 달고 사는 폐인일까를 갸우뚱하는 사이, 어느새 주인공은 춤을 마스터한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예상외로 속도감 있게, 흥미롭게 진행된다. 점차 영화는, 기본이 제비인 ‘무도 예술가’의 알리바이가 예술가의 진정성과 헷갈리면서/겹치면서 과연
글: 성기완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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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DVD vs DVD]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vs <도노반의 산호초>
존 포드는 기나긴 여정의 끝무렵에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와 <도노반의 산호초>를 발표했다. 웨스턴에 쏟았던 열정을 감안할 때, 고별사에 해당하는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가 이루어낸 경지는 두말할 것도 없다. 흥미로운 건 <도노반의 산호초>다. 진득한 코미디가 주는 흥취가 대단해서 존 포드의 영화
글: 이용철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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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60년대 미국에 대한 반항의 텍스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1967년감독 아서 펜상영시간 111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1.0 영어자막 한글, 영어출시사 워너19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인종차별반대운동, 동성애해방운동, 페미니즘, 히피 반문화 등의 사회적 변화에 기반을 둔 이른바 아메리칸 뉴시네마는 기존 할리우드영화를 탈신화하는 기
글: 이용철 │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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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VD]
지독한 고집쟁이 감독의 마력, <커미트먼트>
<커미트먼트> The Commitments1991년감독 앨런 파커상영시간 117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5.1 영어자막 영어출시사 폭스<벅시 멀론> <페임> <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 <에비타> 등 새로운 경향의 뮤지컬로 일가를 이룬 앨런 파커의 필모그래피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
글: 이교동 │
200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