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뉴스]
영화배우 말론 브란도 폐질환으로 타계
20세기 최고의 영화배우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할리우드 스타 말론 브란도가 지난 1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고인의 법률 대리인인 데이비드 실리가 2일 발표했다. 향년 80세. 그가 입원해 있던 UCLA 메디컬센터 로잔드 모스터 대변인은 그의 사인이 폐질환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더이상 자세한 언급을 피했으며 이에
2004-07-03
-
[해외뉴스]
케리, 역풍 두려워 <화씨 9.11> 이용 안해
사실상의 美 민주당 대선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 선거운동본부가 조지 부시 美 대통령을 비판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화씨 9.11>을 전혀 선거에 이용하지 않아 그의 지지자들을 오히려 놀라게 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화씨 9.11>에 대해 '무브 아메리카 포워드'(Move America Forwar
2004-07-03
-
[국내뉴스]
한국영화 호조는 ‘반골정신’
한국영화가 뜨고 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할리우드 영화를 넘어서겠다는 강한 '반골정신'이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2일 지적했다. 신문은 이날 '한국영화 히트연발의 비밀과 실력'이라는 특집기사에서 한국에서 최다관객을 동원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일본 개봉(6월26일)을 계기로 한국 영화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집중
2004-07-03
-
[아가씨 vs 건달]
앙칼진 근대인의 불안, <트로이>
건달, 그리스와 신이 사라진 <트로이>를 보고 근대인의 히스테리를 읽다고대 그리스인은 왜 그리 많은 신들을 발명했을까? 그 속내를 알 순 없지만 민주주의를 발명한 사람들이니 이런 생각을 했을 법하다. 유일신은 독과점의 안락함에 빠져 천상에 가부좌를 틀고 인간세계를 가만히 구경만 할 것이다. ‘주여 이제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고 간청해도 꼼짝하지
글: 남재일 │
2004-07-02
-
[생각도감]
정의(正義)에 대하여
세상에는 수많은 악당이 있고, 그 악당들이 저지르는 악행이 있고, 그 악행들로 인한 고통과 슬픔과 공포가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다행스럽게,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인간들은 대체로 이기적이며 탐욕으로 가득 차 있고, 진실보다는 거짓이 유리하고, 이성적 논리보다는 물리적 폭력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세상은 분명히 썩어가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전쟁은 점점
글: 김형태 │
2004-07-02
-
[Inside DVD]
DVD만이 혹은 스크린만이 주는 것
<타임코드> Time Code2000년감독 마이크 피기스상영시간 97분화면포맷 4:3 풀스크린음성포맷 영어 DD 5.1자막 무자막출시사 Screen Gems(미국)<안녕, 용문객잔> 不散2003년감독 차이밍량상영시간 82분화면포맷 1:66 비아나모픽음성포맷 중국어 DD 2.0자막 영어출시사 Catalyst Logic(대만)마이크 피기스
글: 박초로미 │
2004-07-02
-
[Inside DVD]
현대의 아담과 이브는 어디로, <29팜즈>
Twentynine Palms2003년감독 브루노 뒤몽상영시간 114분화면포맷 1.85:1 아나모픽음성포맷 DD 2.0 영어 & 프랑스어자막 영어, 프랑스어(일부)출시사 블라크 아웃(프랑스)빈센트 갈로의 <브라운 버니>에 대한 악평은 올해 칸영화제까지 계속됐다. <브라운 버니>를 걸작으로 재평가할 필요까진 없다손치더라도, 한 창
글: 이용철 │
200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