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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댓글로 보는 TV] 화제만발 드라마들 댓글경쟁 부추기네
지상파 3사 월·화 드라마들이 유례없는 편성·홍보·마케팅 전략을 동원해가며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 ‘굿 보고 떡 먹자’다. “김래원·문정혁·김선아… 간만에 총출연해주시니 이게 웬 떡인지. 아무튼 즐감.”(굿보고 떡먹기) 같은 맥락이지만 조금 다른 입장도 있다. “나름 괜찮은 드라마들인데 왜 꼭 같은 날, 같은
글: 이미경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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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한국판 F4에 등극할 스타는 누구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핵심 출연진인 ‘F4’의 오디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루이 역에 아이돌 그룹 SS501의 김현중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았는데,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와 김현중의 소속사 DSP ENT는 “오디션을 받았던 것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룹에이트는
글: 구혜진 │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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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CF 스토리] 이성 OFF, 감성 ON
어떤 외과의사가 급박한 상황에 환자의 동의없이 돼지의 간을 이식했다. 환자는 사람이 아닌, 돼지의 간을 이식했다는 것에 분개해 소송을 건다. 의사는 그때 사람의 간을 구할 수 없었고 돼지의 간을 이식하지 않았다면 그 환자는 죽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의사는 당시 정부보조금으로 돼지의 장기이식을 연구 중이었고 그해 안에 이식 실험을 해야 하는 압박
글: 송진아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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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남한 하늘 아래 새터민의 오늘
북에서 온 새터민의 오늘은 남한사회 어디쯤에 와 있을까. 영화 <크로싱>이 북한의 처절한 참상과 한 가족의 탈북 과정을 그렸다면 다큐멘터리 <탈북 1.5>는 그 과정을 지나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을 하나로 묶는 데 큰 힘이 될 새터민 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를 진중
글: 김미영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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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TV] 침이 고인다! 맛있는 요리 드라마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시청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6월17일 2회 연속 방영한 <식객>은 1회 12.9%, 2회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은 날 방영한 에릭 주연의 KBS2 <최강칠우>를 가뿐히 눌렀다. 박빙의 승부가 점쳐졌던 <최강칠우>의 시청률은 1회 11.3%, 2회 11.1%(AGB닐슨 미디
글: 김미영 │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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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댓글로 보는 TV] 단계별로 보는 스펀지 논쟁
댓글 한줄 제대로 달려면 식품위생, 보건복지, 노동·환경·교육 등 방대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한 요즘이다. 마술의 비밀을 공개해 논란이 된 KBS <스펀지2.0> 덕분에 누리꾼은 (바쁜 시간을 쪼개) 마술과 국내 마술계에 대한 공부를 서둘렀다. 사건을 둘러싼 댓글가의 흐름이, 미국산 쇠고기 사태의 축소판이라 할 만하다.
글: 이미경 │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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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이주의 추천프로] 젊은 주부들을 위한 맞춤편성
‘30대 여성 시청자를 잡아라.’ 영화 <섹스 앤드 더 시티>,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 30대 싱글 여성이 주목받는 트렌드에 맞춰 케이블 채널 역시 이들을 공략한 독특한 편성을 펼친다. 수퍼액션은 주부들의 비어 있는 오전 시간을 노려 매주 월~금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미국 드라마를 연속방영하는 ‘미드 블록’ <수
글: 구혜진 │
200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