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시청자를 잡아라.’ 영화 <섹스 앤드 더 시티>,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 30대 싱글 여성이 주목받는 트렌드에 맞춰 케이블 채널 역시 이들을 공략한 독특한 편성을 펼친다. 수퍼액션은 주부들의 비어 있는 오전 시간을 노려 매주 월~금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미국 드라마를 연속방영하는 ‘미드 블록’ <수퍼시리즈 11>을 6월16일 신설한다. <뉴욕특수수사대 시즌6>(월), <FBI 실종수사대 시즌4>(화), <수퍼내추럴 시즌3>(수),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목), <콜드케이스 시즌2>(금) 등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범죄 수사물과 해외 인기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모험·액션물이 준비됐다. 섬세한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 풍부한 상상력 등으로 무장한 ‘미드’로 젊은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