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읽기]
쳇, 미국용 다큐멘터리네, 뭐, <화씨9/11>
내부고발자의 한계 드러낸 <화씨 9/11>, 세 가지 정치적 오류
칸에서 최고상을 받은 <화씨 9/11>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선동가적인 무어의 주장이 부시 일당을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풍자한다’(짐 호버먼, <씨네21> 462호) 정도이다. 즉 ‘미학적으로야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지지된다’는 것이다.
글: 황진미 │
2004-09-01
-
[영화인]
세계를 도발하는 여자 사드, 카트린 브레이야
그리하여 카트린 브레이야는 이 모든 폭력에 대항하는 방식으로 노출증을 선택한다. 남성적인 시선이 여성의 육체를 재단하는 사회, 관음증이 판치는 이 사회에 맞서는 방식으로 전략적인 노출증을 선택한다. 시선의 은폐를 거부한다. 좀 봐라. 두렵지. 싫지. 거북하지. 메스껍지. 황홀하지. 예쁘지. 징그럽지. 그 무엇이라도 고개를 돌리지 말고 봐라. 그녀가 관객
글: 심영섭 │
2004-09-01
-
[영화인]
여성의 질, 그리고 욕망과 연대한 작가 카트린 브레이야
※스포일러 경고! <팻 걸>에 대한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이 비평은 담고 있습니다.
카트린 브레이야의 영화를 보면 나는 내가 여자라는 게 위로가 된다. 자부심이 된다. 거울에 비추어보기조차 쑥스런 나의 질과 자궁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부족하거나 잘려지거나 퇴화하거나 문드러지거나 헐렁해지거나 거세된 것이 아니며, 더더욱 이빨 같은 것도
글: 심영섭 │
2004-09-01
-
[해외뉴스]
러셀크로 “보디가드 귀 물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로 200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호주 배우 러셀 크로(40)는 29일 영화 촬영장에서 자신의 보디가드를 문 일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크로우는 이날 호주 일간 데일리 텔래그래프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이 캐나다 토론토 영화촬영장에서 럭비 선수 출신 보디가드 마크 캐롤과 다투다 그의 귀를 물었다는 소문에 대해 시인한 것이다
2004-09-01
-
[해외뉴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또한번 대박 기대
멜 깁슨 감독이 내놓아 전 세계 영화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가 31일 DVD와 비디오테이프(VHS)판으로 미국 전역에 발매됐다. 연예/엔터테인먼트전문 일간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이 영화가 상영관 밖에서도 또 한차례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2004-09-01
-
[국내뉴스]
박신양, 이번엔 CF서 ‘그대와 영원히’
이번엔 '그대와 영원히'다. SBS TV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박신양이 LG카드 CF에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이번 CF촬영은 <파리의 연인> 종영일이었던 지난 15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이뤄졌다. 드라마를 다 찍고 나서 곧바로
2004-09-01
-
[해외뉴스]
‘대만 올림픽 태권소녀’ 영화로 만든다
대만에 감격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태권소녀 천스신(陳詩欣, 26)(사진)의 성장 스토리가 영화화된다. 3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천선수는 8세 때부터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로부터 태권도를 연마하며 사상 최연소인 14세에 월드 챔피언을 따내는 등 탄탄대로를 걷다 어린 나이에 거둔 성공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17세 때 3년간 가출했었다. 그녀는 가
200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