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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이번엔 CF서 ‘그대와 영원히’
2004-09-01

이번엔 '그대와 영원히'다. SBS TV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박신양이 LG카드 CF에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이번 CF촬영은 <파리의 연인> 종영일이었던 지난 15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이뤄졌다. 드라마를 다 찍고 나서 곧바로 CF 촬영이 이어진 것. 박신양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차용하기 위해 드라마에서처럼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1980년대 인기가요인 '그대와 영원히'를 열창했다.

박신양은 이번 CF 촬영을 위해 드라마 촬영 때 뮤지컬 음악감독에게 그랬던 것처럼 별도의 노래 지도를 받았다. LG카드 관계자는 "한 여자만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CF내용처럼 끝없는 고객 사랑을 표현한 것"이라며 "박신양이 최근 갖게 된 이미지가 이에 가장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 CF는 9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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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