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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화려한 동화책 같은, 이소벨 켐벨 〈Amorino〉
큐피드 또는 천사, 로마 혹은 그리스의 사랑의 신, 아름답고 순수한 아이, 작은 사랑. 이상은 아모리노(amorino)란 이탈리아어의 의미다. 사랑이란 뜻의 아모레(amore)에서 파생된 단어임을 눈짐작으로 알 수 있다. 아모리노란 말에 이제는 ‘이소벨 캠벨’(의 음반 타이틀)이란 항목이 추가되었다. 사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웹 검색 엔진과 팬들의 머릿속에
글: 이용우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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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군 투덜양]
인간이라면 출연거부라도 할텐데…,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뱀 몇 마리를 사고 싶었다. 그것은 물론 <에이리언 vs 프레데터>(이하 AVP)를 상영하는 극장에 풀어놓기 위함인데, 개인적으로 <에이리언> 3부작을 대단히 애호해 마지않는 필자로선, 과거 <에일리언4>(Alien: Resurrection)가 선보였던 ‘삼계탕형 합성 에일리언’과 동일 규모의 재앙이 또다시 재현되는 것을
글: 한동원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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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 20명을 만난다, <우리시대 한국배우>
<우리시대 한국배우>(백은하 글/ 손홍주 사진/ 해나무 펴냄)백은하라는 사람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재주 많고, 발 넓고, 꿈 많은 사람. 그녀가 쓰는 스타들에 관한 인터뷰는 어쩌면 글쓴이의 개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글인지도 모른다. <우리시대 한국배우>는 우리 시대 주목받는 배우 스무명에 관한 글을 싣고 있다. 최민식과 전도연, 송
글: 김의찬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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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여친소>, 난 재미있던데…
언제부턴가 영화를 절대평가한다는 게 불가능해졌다.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여친소>)를 재밌게 본 건, <씨네21> 안팎을 통틀어 내 주변에서 나 혼자뿐이었다. 심지어 <조폭마누라>를 너무 재밌게 봤고 <가문의 영광>이 딱 자기 취향이라던 후배 녀석조차 <여친소>를 ‘증오’했다. 자
글: 이성욱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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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극단 ‘여의도’여, 분발하라
뭘 잘못 먹었는지, 최근 한나라당 의원들이 재미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젊은 의원들이 전당대회에서 록을 연주하고, 어느 중진 의원은 영화판에 명함을 내밀더니, 이번엔 그 당 의원들이 결성한 극단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극단 ‘여의도’의 <환생경제>. 단 하루의 공연으로 신문, 잡지, 방송 등 매스컴을 일거에 장악해버렸다.무서운 실력이다. 하
글: 진중권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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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귀신이 산다>의 차승원 인터뷰
“왜 또 코미디냐는 저한테 왜 삼시 세끼를 먹느냐와 똑같은 질문이예요. 할 수 있는 거 하는 게 무슨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 새영화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17일 개봉)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33)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왜 또 코미디냐?”인 건 당연할 수도 있다. <신라의 달밤> 이후 <광복절 특사> <
글: 김은형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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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츄리닝 차림으로 아이들과 소풍 갔다 돌아왔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의 최민식 인터뷰"'츄리닝' 차림으로 아이들과 소풍 갔다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배우 최민식(43)이 관객을 실망시킨 적이 있었던가? <해피 엔드>에서 아내와 정부를 죽인 후 흐느낄 때, <파이란>에서 후배들에게 무시당할 때, 관객은 함께 가슴을 쓰러내렸고 또 아낌없이 눈물을 쏟았다. 지난 한해 &
200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