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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함께해 -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인 시네마> 플레이브 인터뷰
2025년 11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단독 콘서트 <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Encore>를 개최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고척스카이돔. 21~22일 양일간 열린 콘서트에는 관객 3만7천여명이 몰렸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플레이브의 위상을
글: 이유채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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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드러내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쇼타씨의 마지막 출장> 배우 오타니 료헤이
단골 식당에서 우연히 사랑의 상처로 인해 우는 여행객을 마주한다면? 낯선 이방인을 그대로 외면할 수도 있겠지만 쇼타(오타니 료헤이)는 대성(진영)의 눈물 섞인 사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준다. 일본에 머무는 한국의 여행객 대성과 곧 한국으로 출장 가는 쇼타는 서로의 사직서와 연애편지를 교환한다. 그렇게 대성은 쇼타의 회사에 대신 사직서를 제출하고, 쇼타는 대
글: 조현나 │
사진: 최성열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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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인터뷰] 가보지 않은 길에서 웃음을, <와일드 씽> 손재곤 감독
손재곤 감독은 말하자면 얼굴에 코미디가 없는 사람이다. 수줍게 사진 촬영을 마친 뒤 한석규 배우와 헷갈릴 만큼 부드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입을 떼는 모습을 보면 멜로드라마의 장인 같다. 그런데 말을 듣다 보니, 묘하게 웃긴다. 슬그머니 치고 들어오는 유머로 무장한 영화를 평생 만들어온 사람답다. <해치지않아> 이후 6년 만의 신작인 <와일드
글: 이유채 │
사진: 오계옥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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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TAFF] 관객을 살목지에 가두는 방법, <살목지> 김성안 촬영감독
<살목지>가 개봉 50일 만에 누적 관객수 323만명(5월27일 기준)을 돌파하며 장르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남아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는 “진짜 무섭다”라는 입소문의 영향이 크다. 갑자기 관객을 놀라게 하는 대신, 발목부터 천천히 차오르는 저수지의 물처럼 느리게 긴장감을 쌓아가는 공포. 그 감각을 완성한
글: 김송희 │
사진: 최성열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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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의 아주 사소한 사회학]
[오찬호의 아주 사소한 사회학] 혹시 프리랜서가 되고 싶으신가요?
공유 오피스 1인실에서 글을 쓴다. 월 33만원인데 1년 약정 특별가로 30만원을 지불 중이다. 책상과 책장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차서 맨손체조도 하기 어렵지만, 노트북이랑 책을 안 들고 다니는 것만 해도 어디겠는가. 게다가 믹스커피와 차도 제공하니 카페 갈 일도 없다. 카페에서 장시간 눈치보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겠지만, 5천원짜리 음료 60잔이 사무실
글: 오찬호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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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김수민의 클로징] 거북이 달린다
2014년 지방선거 이튿날, 정치경제학자 정태인씨는 <경향신문>칼럼에서 “마포구 오진아, 구미시 김수민, 관악구 나경채 의원”의 낙선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 이후에도 저들 모두 다시 공직에서 활동하지 못했다. 저들과 비슷한 성향의 지방의원은 소수정당뿐 아니라 거대정당이나 무소속에도 있었으나, 그들도 차례차례 자리에서 내려왔다. 의회 재입성
글: 김수민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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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거대한 주제를 감당하기엔 작고 허약한 몸체,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18살이 되면 지구로 1년간 순례를 떠나야 하는 세상. 하지만 지구로 떠난 일부 순례자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슬픔도 고통도 없는 유토피아를 뒤로한 채 그들은 왜 불완전한 세계를 선택했을까. 김초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허평강 감독의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완벽한 세계를 스스로 떠난 자들의 이해할 수 없는 선택
글: 최선 │
202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