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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기획 3] 부산영상위원회 아카이브 총서 <부산의 장면들> #2, ‘부산, 시리즈’
씨네21 취재팀 2025-10-20

과거와 현재, 항구와 도심이 함께한 ‘부산, 시리즈’

OTT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면서 부산에도 다양한 OTT 작품의 촬영이 이뤄졌다. ‘부산, 시리즈’에서는 올해의 시리즈로 불러도 무리가 아닐 만큼 큰 화제를 이끌었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부터 디즈니+의 <하이퍼나이프>, 티빙의 <러닝메이트>, 웨이브의 <박하경 여행기>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부산을 주요한 촬영지로 점찍고 있다. 부산은 동구의 매축지마을 등 “1960~70년대 분위기를 간직한, 한국에 얼마 남지 않은 실제 로케이션”(<폭싹 속았수다> 홍수환 프로듀서)을 지닌 장소인 동시에, “오래된 주택가와 5성급 호텔들이 근거리에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하이퍼나이프> 남지우 객원기자)을 지닌 혼재성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네 작품의 제작기와 함께 <러닝메이트>한진원 감독, <박하경 여행기>이종필 감독과의 인터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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