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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 문으로 여자가 찾아왔다, 모치즈키 미네타로 <좌부녀>
오토모 가쓰히로의 <동몽>, 스기무라 신이치의 <호텔 캘리포니아>, 모치즈키 미네타로의 <상어 껍질 남자와 복숭아 엉덩이 여자>, 그리고 <좌부녀>. 국내 독자들에게는 낯선 제목의 이 작품들은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980년대 이후 영화적 감수성과 연출법에 큰 영향을 받은 새로운 경향의 만화가들에 의해
글: 이명석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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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일본 ‘성인용’ 아니메에 대한 본격적인 고찰 <저패니메이션 하드코어>
몇년 전에 라는 졸저를 출판한 적 있다. 일본 성인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다루겠노라는 나름의 기획의도였다. <저패니메이션 하드코어>라는 책을 당시 참고서적으로 열심히 탐독했던 기억이 있다. 헬렌 매카시와 조너선 클레멘츠라는 인물은 일본 애니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기억할지도 모른다. 헬렌 매카시는 <아니메 무비 가이드> 등의 저서를 낸
글: 김의찬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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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올림픽이라는 블록버스터
역시 올림픽이 멋지긴 멋지다. 4년마다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대회니만치 하루하루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이번에도 한국은 평소 외면받던 종목들이 놀라운 투혼을 발휘했다. 유도, 탁구, 배드민턴, 양궁 등 금메달을 딴 종목들은 물론 역도, 체조, 하키, 핸드볼, 배구 등 숱한 비인기 종목에서 강호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언론의 레퍼토리
글: 남동철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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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동아시아여, 중공에 맞서 단결하라
중국이 중공(中共: 중국공산당)으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까마득히 오래전도 아니다. 1992년 한-중수교 이전까지 지금의 중국은 다만 중공이었다. 바로 그 중공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다.고구려사 왜곡으로 촉발된 논란은 동북공정을 거쳐 급기야 중국의 패권주의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중국을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는 중국이 아니라 중공이다.
글: 유재현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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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공짜로 술 먹는 방법
공짜로 술을 얻어먹는 방법에 대해 얘길 해보자.먼저 예쁜 여자친구를 만든다. 눈이 맑고 보석 같아 그 눈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의 모든 시름이 녹아내리기도 하겠지…. 그 여자친구와 진한 사랑의 깊이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구렁 속에서 기다린다. 물론 결혼 같은 건 꿈도 꿔선 안 된다. 그렇게 그냥 사랑인 듯 애인인 듯 지내는 것이지. 그러다보
글: 장진 │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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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베니스 2004] 한국영화 <빈집> 황금사자상 후보군 합류
제61회 베니스영화제에 출품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 집>이 9일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 후보작품군에 합류했다고 이탈리아 신문 '라 리퍼브리카'가 9일 보도했다.빈집은 이날 시사회에서 비평가들과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아 마르코 뮐러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막판에 황금사자상 후보 티켓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한 비평가는 "약 100분동
200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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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봄여름...> 블라디보스토크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올해 2회째를 맞은 러시아의 태평양 자오선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상금2만5천달러)을 수상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우주에서의 마지막 인생(The Last Life in the Universe)>을 감독한 태국의 펜-에크 라타나루앙 감독에게 돌아
200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