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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기타노 다케시 도쿄 예술대 교수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의 영화감독 겸 만능엔터테이너인 기타노 다케시(57)가 내년 봄 도쿄 예술대 교수로 취임할 예정이라고 대학 쪽이 2일 밝혔다. 다케시는 요코하마에 신설되는 이 대학 대학원 영상연구과의 영화전공 부문을 이끄는 전공장을 맡게 됐다. 대학 쪽은 “실력과 국제성, 실적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영화전공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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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독립영화제 30돌 아주 특별한 축제
한해 동안 만들어진 독립영화들의 흐름을 일별하고 그 의미를 정리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로 30돌을 맞이한다.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 CGV 2개관에서 열리며 총 82편을 상영한다.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로 출발한 이 영화제는 금관단편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등을 거치면서 한국 독립영화계의 최고, 최대 축제로 자리잡았다. 30년이라는 해수
글: 김은형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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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멋진 뒷모습을 보이면 떠날 서부라도 있어야‥
어릴 때 갖고 보고 놀았던 건 평생 따라다니는 것같다. 나는 어릴 때 서부극, 그중에서도 마카로니 웨스턴을 보고 자랐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리반 클리프, 프랑코 네로 같이 냉소적이고 냉정한 총잡이들이 좋았던 건 총 잘 쏘고 말과 행동에 군더더기가 없는 데 더해 마지막에 쿨하게 혼자 떠났기 때문이었다. 황량한 벌판으로 홀로 떠나는 그 뒷 모습! 멋있지
글: 임범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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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의 페이지
신데렐라도 진화한다. 지금은 21세기. 반반한 얼굴 하나 앞세워 킹카 왕자님을 낚아챈 재투성이 아가씨의 신화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제 손에 아무 패도 쥐지 않은 채로, 모든 것을 선사해줄 남자를 기다리는 소녀는 한심하다기보다 차라리 애처로워 보인다. 더구나 신분상승을 목적으로 ‘계획적인’ 접근을 꾀한다면? 세상물정 모르는 왕자님은 혹시 넘어갈지
글: 정이현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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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작가는 다중인격…장관직 수행도 내 역”
“산에 오르기 전엔 산 정상에 있으면 대단한 게 있을 것 같지만 올라가 보면 대단한 게 없다. 장관 되면 상당한 고급 정보를 접하고 관리하고 또 책임의 하중이 매우 큰 일을 한다는 정도가 다를 뿐, 책상에 앉아서 글쓰는 것이나 큰 차이가 없다.… 문제는 내 내면의 풍경인데 상처입거나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한다.”
지난 3월 퇴임한 이창동 전
글: 임범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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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사랑과 우정, 선택의 기로에 놓인 세 남녀, <유리화>
이동건, 김하늘, 김성수 주연의 수·목 드라마 <유리화>
<유리화> SBS 수·목 밤 9시55분
대형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연배우의 면면이나 제작비 규모 면에서도 그렇지만 요즘은 해외 로케가 필수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호주,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미국, <해신>은 중국에서
글: 피소현 │
200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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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까불지마>의 오지명·노주현
<순풍산부인과>의 오박사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노소장이 만났다. 시트콤을 주름잡은 두 노대가들이 70년대 은막의 대표선수였던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노주현은 군 입대 전에 당대 멜로물의 대명사로 군림했고, 오지명은 근 10년을 정창화, 김효천, 고영남, 이만희 등 한국 액션 거목들의 페르소나로 화면을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