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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주연 피어스 브로스넌, 조연 BMW?
영화나 드라마의 소품으로 제품을 선보여 관객에게 그 이미지를 ‘삼빡’하게 전달하고, 자사에 대한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광고 효과 때문에 모든 업종에 간접광고(PPL: Product Placement)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비견되는 마케팅 전략이다. 그중에서도 PPL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아마도 자동차 업계일 듯하다. 이후 일요
글: 진화영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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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일본 애니, 화려한 날은 왔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황금기는 사상누각인가.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전세계적인 수요의 급증에 따라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02년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국 수출액은 철강제품 수출액의 3배를 넘어섰고, 내수시장의 규모도 1975년의 46억엔에서 2004년에는 1912억엔으로 40배나 성장했다. 하지만 영국의 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이 수
글: 김도훈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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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탭 처우개선 체불 임금부터 잡는다
한국 영화계의 어두운 그늘이자 고질적 관행인 임금체불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조수급 스탭들이 일어섰다. 지난해 말 연출, 촬영, 조명분야의 조수급 스탭들로 구성된 한국영화조수연대회의는 서울중앙지법에 스탭들의 임금을 체불한 두 영화사를 상대로 채권 가압류 신청을 냈다.
두 영화사 중 한곳은 2002년부터 시작한 한 영화의 제작을 중도에 중단한 이후
글: 문석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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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가볍게 초심으로 돌아가기, <깃>
영화 <깃>은 송일곤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다. 그의 장편 데뷔작 (2001)은 저마다 깊은 상처를 지닌 세 여성의 기나긴 여정을 뒤쫓는 로드무비였다. 그것은 ‘세명’이 함께하는 공생과 치유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매우 한국적인 로드무비의 계보 속에 놓일 만한 작품이었다(에서 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로드무비는 세 인물의 여행기인 경우가 많다.
글: 변성찬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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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연예인, “제일기획 광고 출연거부”
이른바 ‘연예인 엑스파일’과 관련해 국내 45개 연예기획사 소속 356명의 연예인들은 제일기획이 기획ㆍ제작하는 광고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연예인 문건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005년 1월24일 이후로 이 사건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제일기획에서 기획·제작하는 광고에는 일절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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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비싼 대가를 치른 실패작, <알렉산더>
알렉산더는 기원전 320년, 동방 깊숙이 다다른 최초의 백인이었다. 마케도니아 출신의 왕자로, 난폭한 마케도니아 전사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그는 호메로스의 애독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였고 동시에 저 멀리 인도에 가서는 잠수함 비슷한 물건을 타고 바닷속을 들어간 호기심 많은 탐험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플루타르크의 매끄러운 혀가 예찬한 이 영웅 대제
글: 심영섭 │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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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기]
‘착한’ 영화가 아니라 ‘좋은’ 영화, <철수♡영희>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관객에게 소구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어른들 세계의 축소판으로 그들 세계를 다루거나, 둘째 자신들의 (타락한) 세계와는 전혀 다른 ‘순진무구’의 세계로 다루는 것이다. 이는 모든 타자성을 다루는 방식에 다름 아니다. 여성을, 외국인을, 하위계급을 다룰 때도 같은 오류가 반복된다. ‘같다’와 ‘다르다’ 사이
글: 황진미 │
200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