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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홍금보, 성룡, 원표 총집합, <쾌찬차>
홍콩을 벗어나 바르셀로나 해외 로케를 시도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던 작품. 할리우드영화에 견줄 만한 자동차 추격전, 라스트의 박진감 넘치는 격투장면까지 홍금보, 성룡, 원표 골든 트리오의 매력이 넘치는 영화다. 특히 성룡이 최고의 대결로 손꼽는 베니와의 격투는 지금 봐도 화끈하기 그지없다. 물론 당시 10대 소년들을 사로잡았던 미스 스페인 출신의 로라 포너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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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복고풍 SF의 신선한 영상, <월드 오브 투모로우>
PC성능의 향상으로 자신의 단편을 atomfilms.com 등의 사이트에 올리며 영화사의 러브콜을 기다리는 감독지망생들이 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던 케리 콘랜도 이중 한명이었다. 다른 점이라면 애플 컴퓨터로 4년간 만든 6분짜리 데모영상을 인터넷이 아닌 감독 겸 제작자인 존 에브넷에게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소규모 독립영화를 만들려던 콘랜의
글: 조성효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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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한장의 그림엽서 같은,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는 ‘이것은 대단한 영웅담이 아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은 체 게바라의 말일 뿐이다. 월터 살레스가 아무리 체에 대한 신화 혹은 반대로 탈신화 작업이 아니었다고 말해도, 위대한 혁명가를 떠올리지 않고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보는 건 불가능하다. 1951년 12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에르네스토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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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TV 시리즈 DVD 특집 (2) - 선과 악의 뒤틀린 미로 <카니발>
모든 건 데이빗 린치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90년, 할리우드 초현실주의 거장인 데이빗 린치가 라는 제목의 시리즈를 내놓았을 때, 그는 미국 텔레비전 세계의 새 영역을 창조했다. 그 세계는 매력적이고 불가해한 사건들로 가득하지만 결코 분명한 해답은 주어지지 않은 곳이었고 시청자들은 결말과 진상보다 미로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체험 자체를 즐겨야만 했다.
글: 듀나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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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KBS1 ‘불멸의 이순신’ 주연 김명민
1주 닷새씩 갑옷 연기 몰입
독도 맞물려 극 인기 치솟아
김명민(33·사진)은 요즘 보기 드물게 매우 성실한 배우다. 그러나 딱딱해보일 정도로 진지한 모습 이면에는 완벽주의자의 고집스런 욕심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23일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전북 부안에서 만났을 때도 다르지 않았다. 김명민의 모습은 흔히 상상하는 장군뿐 아니라, 영정
글: 김진철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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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게임리그 [2] - 게이머, 캐스터, 해설자 인터뷰
이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
1999년 코리아게임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한국의 게임리그는 현재는 온게임넷·MBC게임 양사로 대표되는 정규 스타리그와 팀리그를 비롯해 “온게임넷 경기 보는 것만도 벅찰 정도”라는 엄재경 해설위원의 설명처럼 엄청난 규모로 성장했다. 오늘이 있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선수, 해설자, 캐스터 혹은 사업가로 꿈을 키워온 네 사
사진: 이혜정 │
글: 김수경 │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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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게임리그 [1] -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전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게임리그를 일년 내내 진행하는 나라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중계하는 세계 최초의 게임전문 방송사가 존재하고, 국가별 대표를 선발하여 세계대회도 개최한다. 그곳은 바로 이곳 한국이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프로그램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라는 미국 회사가 개발했지만, 스타리그는 한국 기업과 팬들
사진: 정진환 │
글: 김수경 │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