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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무술감독 원화평(袁和平)을 만나다 [5]
<매트릭스>의 성공 비결<미녀삼총사>그렇다면 <매트릭스>와 <와호장룡>은 홍콩 무술이 들어간 할리우드영화의 일반적인 오류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단 하나다. 무술감독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했기 때문이다. ‘그랜드 마스터’를 신뢰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영상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설마? 주윤발은
글: 김봉석 │
200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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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1]
막동이,스릴러에 체포되다.가작 허성욱 <에너미>, 이준일 <플레쉬>영화배우 한석규가 전액 후원하고, 인터넷 한겨레와 씨네21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당선작 없는 가작 두편이다. 이준일의 <플레쉬>는 기억이 혼미한 형사가 정체불명의 사건에 휩쓸린다는 내용이며, 허성욱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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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 <플레쉬>의 이준일 [2]
잘된 스릴러에는 인간이 있다가작 <플레쉬> 작가 이준일성명 이준일. 경성대 무역학과 졸업. 그러나 전공과목 학점보다는 교양으로 듣던 연극영화과 수업 성적이 월등히 높았음. 32살(69년생) 되던 해에 더이상 좋아하는 영화를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고 판단, 급기야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둠. “영화 마니아”로서, 부산 토박이로서 글을 써오던 중 2
글: 정한석 │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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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 <플래쉬>의 이준일[3]
시놉시스 >>강력계 형사 이영우. 그는 암을 앓고 있다. 매일 마약으로 병마의 고통을 잊고 살아가는 영우. 그는 이한수라는 남자의 청탁으로 그의 부인 김서영을 미행한다. 김서영은 최진철이라는 남자와 정을 통하고 있다. 영우는 서영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최진철이 차에 치어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를 뒤쫓던 영우에게 용의자 혐의가 씌어
글: 정한석 │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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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 <에너미>의 허성욱[4]
“뉴스가 나의 뮤즈다”가작 <에너미>의 작가 허성욱가작 당선 소식을 처음 알려주고 인터뷰 약속을 잡은 뒤 문의전화가 두 차례 왔다. 음, 저 상금이 있나요? <씨네21>이 한겨레신문사 몇층이죠? 나중에 보니 이건 문의가 아니라 확인전화였다. 공모에 응하기는 했지만 애초부터 기대가 없었는데, 낮잠 자다가 얼떨결에 장난전화를 받았다고 생각
글: 이성욱 │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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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발표 - <에너미>의 허성욱[5]
시놉시스 >>최 형사는 도박자금이 떨어지자 현금을 대신해 차와 권총까지 맡기면서 벼랑 끝으로 몰린다. 국회의원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최 형사는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달려든다. 그와 내연관계에 있는 민 기자는 늘 1면 톱을 장식하고 싶어하는 출세지향적 인물이다. 이런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들은 국회의원 살인사건을 자신들의 신분상승을 위
글: 이성욱 │
200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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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창간 8주년 연속특집1 - 충무로 리포트 [1]
한국영화산업 X-RAY 점유율 45% 시대의 고민, 8대 과제로 짚어본 한국영화산업진단 시리즈지난해 영화산업 전체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투자사와 제작사의 사업 수익을 기준으로 볼 때 2001년에는 290억원의 흑자였던 것이 2002년에는 477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투자총액 2300억원 가운데 극장수익과 부가판권을 포함해서 회수된 금액이 184
글: 김소희 │
200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