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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노래하는 샛별들을 만나다, 뮤지컬 신성 4인
바야흐로 뮤지컬 전성 시대가 온 것일까? 한때는 브로드웨이에 가야만 뮤지컬을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학로에서 골라가며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해외 프랜차이즈 뮤지컬 뿐만 아니라 순수 창작 뮤지컬의 폭발적인 급성장은 새로운 뮤지컬 스타들의 탄생을 가져왔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이 3박자가 다 맞아야만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사진: 정진환 │
사진: 이혜정 │
글: 박초로미 │
글: 동이향 │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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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첨단과 복고 사이, 캐스커
1990년대 말, 여의도 방송사와 나이트클럽 등지에선 ‘도리도리 춤’으로 표상된 테크노가 열띤 호응을 얻고, 홍익대 앞 클럽가에선 달파란, 데이트리퍼, 모하비, 트랜지스터헤드 등 일군의 DJ들이 록 밴드 중심의 인디신에 미묘한 지각변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 ‘전자는 사이비였고 후자가 진짜였다’는 ‘병아리 감별’식 평가나 ‘아∼ 옛날이여’식 후일담을 얘기
글: 이용우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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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식문화에서 ‘한국 팝’으로 내재되기까지, <한국 팝의 고고학>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최소한 나는 이 책을 한 2년쯤 기다려왔다. 나는 한 3년 전, 아주 약간, 이 책의 일부분을 미리 맛보았거니와 그때부터 이 책이 어느 정도는 결정적인 책이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더군다나 이 책을 쓰고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지독한 사람들인지 겪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힘든 노동을 요구하는 책이 언젠가는 완성되
글: 성기완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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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리스 잔혹사, 이와아키 히토시의 <히스토리에>
한톨만한 시작일지라도, 대성할 조짐을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있다. “이 만화 꽤 오래 끌겠군” 하는 생각과 “이제 겨우 1권이 나왔을 뿐인데!” 하는 탄식을 동시에 하게 만드는 작품들. <20세기 소년>처럼. 그리고 <히스토리에>처럼. <히스토리에>는 알렉산더 대왕의 개인 서기관이었던 실존인물 에우메네스의 이야기를 그린
글: 이다혜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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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죽음과 함께 살기
서너달 전인가, 가까이 지내는 비구니 스님이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소문으로 들었다. 며칠 전 그분을 만났을 때, 병원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때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진단을 했던 의사는 어느 부위에 악성종양이 있는데, 그것이 언제쯤 생겨나 지금은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고 있다면서 얼른 그걸 잘라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스님은 그 얘기를
글: 이진경 │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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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고양이 공화국의 시민으로 살기 위하여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이렇게 분류하는 것조차 지적이며 오만한 고양이들에겐 모욕이다. 개들은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꼬리를 흔들거나 하고 말 것이다. 잡지사는 고양이들로 지천이다. 나무늘보가 되고 싶어하는 고양이, 토토로같이 생긴 고양이, 생선회를 안 먹는 고양이…. 다 제각각이다. 고양이 분양 소식이나 이사 소식이 들리면 삼삼오오 몰려서 귀를 쫑긋 세
글: 이종도 │
200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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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숏컷] 24억원과 6천만원의 함수
대한항공과 관련한 두 가지 최신 늬우스.
첫째, 황우석 교수에게 국내 국제 전 노선 최상위 클래스 10년 자유이용권을 선물했다.
둘째, 회장의 외아들이 연루된 폭행사건에서 피해자가 요구한 6천만원의 지불을 거절하고 있다.
(워낙 할 일이 없어서 계산해봤다. 특등석(프리미엄) 내지 1등석 왕복요금이 지역에 따라 400만원대에서 800만원대이니까 평균
글: 최보은 │
200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