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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타이틀]
박창선의 애니산책 <천년여왕 박스세트>
‘긴 머리 휘날리고 눈동자를 크게 뜨면~’으로 시작하는 김국환의 만화 주제가로 유명한 <신죽취물어 1000년 여왕(이하 천년여왕)>은 <은하철도999>, <우주해적 캡틴 하록>등 장대한 스페이스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명인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이다. 국내 방영 당시의 인기는 <은하철도999>에 필적할 정도
글: 박창선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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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아시아, 디스토피아 또는 어둠의 묵시록
“아시아에서 새로운 대규모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것도 5년 정도밖에 안 남았다!”
참, 기분 나쁜 소리다. 그러나 아무도 중국과 러시아가 최첨단 무기를 동원해 황해 건너 지척거리인 산둥반도에서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 그게 현실이다.
‘아시아전쟁론’은 기본적으로 중국의 비약적인 팽창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중국이 저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
글: 오귀환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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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니포사커를 아시나요
요하네스 프란셔스 본프레레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결국 사퇴했다. 움베르토 마누에우 제수스 코엘요 전 감독이 우리의 곁을 떠났던 그날처럼. 감독이 죄인, 선수가 원흉, 협회가 무능, 언론이 조장, 여론이 사주했단다. 무엇이 이번 참사에 가장 혁혁한 전과를 세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선택이 대패착이라는 점은 틀림없다. 월드컵 예선을 통과시킨 외
글: 김수경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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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의 B딱하게 보기]
[B딱하게 보기] 중산층 일상의 악몽, <위기의 주부들>
지난해 미국 드라마 최고의 화제작이 <로스트>와 <위기의 주부들>이란 소식을 들었을 때, 관심이 갔던 것은 전자였다. 낯선 섬에 떨어져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를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모험극 <로스트>에. 교외에 사는 가정주부들의 일상을 다루는 <위기의 주부들>은 그냥 잘 만든 소프 오페라 정도라고 생각했다. &
글: 김봉석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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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
[이창] 길참견
아버지는 80년대 후반에 운전면허를 따셨다. 마이카 붐이 불어오던 시기였다. 온통 거리에 초보들이 넘쳐나던 시절. 당신도 중고차를 사서 거리의 초보 운전자 대열에 합류하셨다. 어머니를 태우고 강원도, 충청도 곳곳으로 신나게 돌아다니셨는데 가끔 논 한가운데로 부웅 날아가 사뿐히 안착하는 놀라운 묘기를 선보이기도 하셨다(깔고 앉은 벼값은 물론 물어주셔야만 했
글: 김영하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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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피렌체에서 보내는 편지
이탈리아에서 9월을 맞고 있다, 라고 쓰면 잘난 척하는 말로 들리려나. 그래도 사실이니 양해해주시길. 8월 마지막 주를 맞아 뒤늦은 여름휴가를 떠났다. 6년 전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돌아다닌 뒤로 처음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결심한 터라 조금은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막상 피렌체의 어느 호텔방에서 하루 휴가를 이 글을 쓰는 데 소비하고
글: 남동철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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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DTS로 들려주는 공포, <여고괴담 4> 출시
국내 유일의 호러 프랜차이즈 <여고괴담> 시리즈의 최신작 <여고괴담 4: 목소리>가 9월 22일 시네마서비스를 통해 출시된다.
억울하게 죽은 여고생 영언과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선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여고괴담 4>는 소리의 공포를 전달하기 위해 사운드에 많은 공을 들인 작품. DVD에는 그러한 장점을 최대한
글: 한청남 │
200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