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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그의 음악 인생, 그 낭만에 대하여
아현동의 6차선 마포대로를 지난다면 유심히 한번 살펴보자. 양쪽 인도에 통유리로 된 문이 나 있고 ‘뮤지스땅스’(Musistance)라는 문패가 걸려 있다. 지하도의 초입인가 싶지만 계단을 따라 내려가보면 깔끔하고 너른 음악 연습실과 녹음실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곳에 가면, 가수 최백호를 만날 수 있다. 독립 음악인들의 창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문을 연 뮤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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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현실을 직시하는 만화 그리겠다
언론에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얼굴 없는 만화가’, 김보통 작가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니 탈을 쓰고 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냐는 답변이 돌아왔다. 인터뷰 당일, 아쉽게도 탈이 제작 중인 관계로 지참하지 못한 그는 바짝 자른 머리에 헌팅캡을 눌러쓴 채로 카페에 들어섰다. 사진을 찍을 때는 기자가 출력해온 질문지를 빌려 검정 매직펜으로 눈, 코, 입을 쓱쓱 그려넣
글: 김현수 │
사진: 손홍주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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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무대에 올라 연기하는 내가 가장 나답다”
김민교는 <SNL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93학번으로 김수로, 이종혁, 임형준 등의 동기들과 대학로 무대부터 차근차근 시작한 배우다. 그런데 아직도 그를 개그맨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하다. 그렇다면 이 기회에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조만간 방영을 시작하는 <SNL 코리아> 시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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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17살 배우가 연기하는 17살 알런
지난 8월24일,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에쿠우스> 배우들이 실전 같은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극단 실험극장 대표이자 <에쿠우스> 연출자인 이한승 감독은 “알런과 같은 나이의 배우가 알런을 연기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면서 서영주의 가능성과 재능을 칭찬했다. 그의 연기적 재능이야 그가 열다섯살에 출연한 <범죄소년>(2012)을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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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이돌 그룹 카라의 막내였던 강지영이 배우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해 4월, 약 6년간의 카라 활동을 접고 런던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현재의 소속사를 만나 <지옥선생 누베>(2014), <민왕>(2015) 등 일본 드라마와 영화 <암살교실>(2015)을 차례로 찍으며 배우로 변신한 그녀다.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암살교실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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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저의 목소리가 궁금하지 않나요?
올해로 데뷔 20년차인 뮤지컬 배우 김법래가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의 목소리 굵직한 국정원 국장과 <악인은 살아있다>(2015)의 비리 회장을 비호하는 킬러가 바로 그다. 현재 20주년을 맞이한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미우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를 찾아가
글: 김현수 │
사진: 오계옥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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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안젤리나 졸리처럼 연기해보고 싶다
최근 가장 핫한 뷰티 아이콘을 꼽으라면 단연 유승옥이다. 2013년 미스 충북 선발대회에 출전해 특별상을 수상한 뒤 모델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10월 머슬마니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모델 부문 2위로 라스베이거스 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라스베이거스 세계 대회에서는 아시아인 최초로 ‘커머셜 모델 부문 톱5’에 올랐다. 불과 1년 반 만에 스타가 돼 다양한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