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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이명석의 씨네콜라주] ‘박하사탕’학 개론
전국의 영화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의 무면허 영화평론가들을 모시고 최근 개봉된 영화를 야매로 찢어발기고 회쳐 먹는 ‘씨네마 지옥’ 시간입니다. 최근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수의 평론가들이 시사회 출입 금지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용기있는 한분이 출연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박사탕 박사님이십니다.
씨네: 오늘 박사님께서 분석
글: 이명석 │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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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클래식]
이장호 [40] - <어둠의 자식들>과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다. 광화문에 국제극장이라는 우리 영화 역사에 꽤 중요한 영화관이 있었다.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영화인들이 광화문에서 집회를 할 때 자주 사용했던 감리회관 앞 넒은 공간이 바로 국제극장 앞이어서 아직도 영화인과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극장은 당시에 동아흥행이라는 영화사가 관리하고 있었는데 소유주가 재일동포였다. 지금 낙원동의 허리우드극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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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토이는 가도 스토리는 남는다, <토이 스토리2>
95년 풀프레임 100% 디지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경악을 했다. 플라스틱 병정들의 절묘한 움직임, 기괴하기 이를데 없는 스커드의 인형들, 그리고 버즈와 우디가 함께 벌이는 호쾌한 추격신까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2>는 픽사 스튜디오의 제작팀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보다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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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교환일기 혹은 이야기2 - 이창동 감독, <거짓말>을 보고
지금도 좀 멍하다. 슬프다. Y가 안동역에서 걸어나올 때부터 슬펐다. 그런데 그 슬픔은 뭐랄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엉켜 있다. 슬픔으로만 일관되는 게 아니고. 거기는 불쾌감까지. 물론 감독이 의도한 거겠지만. <거짓말>은 분명 관객을 들쑤시는 영화다. 내가 영화감독이라 그런지 반응이 어떨까 궁금해서, 영화 끝난 뒤에도 안 일어나고 걸어나오는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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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교환일기 혹은 이야기1 - 장선우 감독, <박하사탕>을 보고
<박하사탕> 보고나니까 <거짓말>을 같은 선상에 올려놓는 이유를 알겠어. 재밌는 발상이야. 영화, 너무 좋더라구. 난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앙할 때 거기 위험이 있다, 그래서 늘 반대쪽을 보고 싶어하는 쪽이거든. 일방적인 것은 늘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영화 보면서 계속 슬펐어. 눈을 뗄 수가 없었어. 눈을 뗄
200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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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SICAF2005 가이드 [5] - 애니스펙트럼 섹션
SICAF 애니스펙트럼 섹션은 게임과 영화, 애니메이션을 융합하는 시도로 주목받는 머시네마 특별전과 단편선, 디지털 기법을 적용한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테크, 밴쿠버필름스쿨 학생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밴쿠버필름스쿨특별전 그리고 픽실레이션, 로토스코핑, 컷아웃 등 다양한 기법과 오브제를 사용한 작품들이 모인 애니메이션의 신물결로 구성
글: 주도연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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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SICAF2005 가이드 [4] - 공식경쟁단편+개막작
모두 18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공식경쟁단편 일반부문에서는 낯익은 이름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얼마 전 한국에서 회고전이 열렸던 핀스크린 기법의 대가 자크 드루앵의 <흔적>, 앞에서 소개한 이고르 코발료프의 <밀크> 등은 단편애니메이션이 지닌 예술성을 또 다른 단계로 끌어올린 작품들. 하지만 관객에게 가장 반가운 것은 엽기적인 애니메이
글: 오정연 │
글: 김도훈 │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