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덜군 투덜양]
[투덜군 투덜양] 형사가(刑事歌)
인정사정 성공후에 갖은찬사 뒤로하고
바다건너 아메리카 육년수행 마친후에
동원지원 주연시켜 올가을에 개봉하니
제목인즉 한영병용 형사혹은 대결자라
유일대결 유일애정 아로새긴 포스터에
다모스런 하지원이 겁나도록 크게박혀
채옥인가 하였거늘 알고보니 중훈이라
껄렁껄렁 안면동작 쥐나도록 애써하는
하지원의 그자태가 성실키는 하였으나
중훈스런 연기하는 김선아가 떠오르
글: 한동원 │
2005-09-30
-
[스페셜1]
<사랑니>, 정지우의 도약 [4] - 김정은 인터뷰
“그저 가만히, 카메라 앞에서 견디는 것을 알게 됐다”
<사랑니>의 김정은은, 다른 여자다. 키가 늘씬하고 눈동자는 차고 잔잔하며 동작은 나긋하다. 그리고 <사랑니>의 조인영은 ‘캔디’가 아니라 공주다. 세상은 결국 자기를 중심으로 공전한다고 믿는 진짜 공주. <재밌는 영화> <가문의 영광> 등 김정은을 스크린
사진: 이혜정 │
글: 김혜리 │
2005-10-04
-
[스페셜1]
<사랑니>, 정지우의 도약 [3] - 정지우 감독 인터뷰 ②
“배우를 관찰하면 사람마다 써야 할 도구가 다르다”
-허문영/김정은에 대해 “이 배우다” 하는 확신이 들었던 시점이 어떤 시점인가.
=정지우/김정은을 처음 만난 것이 <파리의 연인> 직후였는데, 아마 칭찬받으며 자기 복제를 계속하려는 유혹과, 벗어나려는 욕구가 뒤섞인 시기였던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해 내 이야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했고 대
사진: 오계옥 │
글: 김혜리 │
2005-10-04
-
[스페셜1]
<사랑니>, 정지우의 도약 [2] - 정지우 감독 인터뷰 ①
“한 사람의 마음이라는 소박한 이야기가 시작이었다”
앞당겨진 <사랑니>의 개봉 일정은 가뜩이나 낯빛이 흰 정지우 감독을 더욱 창백하게 만들었다. 언론 시사를 하루 앞둔 9월20일 오후, 숨가쁘게 믹싱을 마치고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막 ‘출소’한 그를 삼청동에서 만났다.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영화 속 인영이 석이의 자전거를 달리던 길 위쪽, 다시
사진: 오계옥 │
글: 김혜리 │
2005-10-04
-
[스페셜1]
<사랑니>, 정지우의 도약 [1]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 이후 6년 만에 정지우 감독이 복귀했다. 30살 교사와 17살 제자의 대담한 연애담으로 알려진 <사랑니>는, 생의 한가운데 선 도도한 한 여성과 치밀히 조직된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섭리를 성찰하는 수작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니>의 성취를 살피고, 감독의 연출론과 배우로서 큰 전환을 시도한
글: 김혜리 │
2005-10-04
-
[스포트라이트]
영화를 사랑한 무술가, <칠검> 홍보차 한국 찾은 견자단
견자단의 무술은 날렵하며 빠르다. 그는 중국 정통 무술을 기본으로 격투기 같은 현대적인 무술에도 조예가 깊다. 검이나 창과 같은 무기도 잘 다루지만, 특히 쌍절곤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9월13일 오후 <칠검>의 홍보차 내한한 견자단을 플라자호텔에서 만났다. 그는 <칠검>에서 일곱명의 무사 가운데 조선족 초소남을 연기하며
글: 김종철 │
사진: 서지형 │
2005-10-03
-
[국내뉴스]
[주말극장가] 액션, 코미디, 멜로, 무협까지 풍성한 차림
메이저 배급라인을 타면서 장르도 각양각색인 영화들이 오랜만에 같이 선보인다. 정지우 감독이 <해피엔드> 이후 6년만에 복귀한 김정은 주연의 멜로 <사랑니>, 한석규가 <닥터봉> 이후 10년만에 코미디에 도전하는 <미스터 주부퀴즈왕>, 김민준이 첫번째로 주연을 맡은 형사 액션물 <강력 3반>에 이어 올해
글: 고일권 │
20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