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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코언 형제, 미국감독조합 감독상 수상
코언 형제가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1월26일 열린 미국감독조합(DGA) 시상식에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감독 코언 형제가 <데어 윌비 블러드>의 폴 토머스 앤더슨, <잠수종과 나비>의 줄리앙 슈나벨, <인투 더 와일드>의 숀 펜 등을 누르고 감독상을 수상했다. DGA 시상식은 아카데미 직전에 열려 아카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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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줄리아 로버츠] 귀여운 여인, 프로듀서로 활약하다
출연만 하는 게 아니랍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컬럼비아의 신작 <핫하우스 플라우스>(Hothouse Flowers)의 주연이자 프로듀서로 나섰다. 마곳 버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맨해튼 광고회사에 다니던 한 여성이 삶에 불만을 느끼고 일탈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프라이데이 니팅 클럽>(Th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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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쓰루마키 가즈야] “‘서비스! 서비스!’ 정신의 본질은 관객에 대한 믿음이다”
새로운 이카리 신지의 성장담을 스크린에 펼쳐낸 쓰루마키 가즈야 감독으로부터 서면 인터뷰가 도착했다. 쓰루마키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시작으로 TV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부감독을 맡으며 가이낙스의 중심인물로 부상한 애니메이터 출신 감독이다. 안노 히데아키 총감독에 관한 질문에는 “나만이 언급하기는 힘들고, 총감독의 의향이 따로
글: 김도훈 │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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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비욕] “지금의 할리우드 문화는 정말 걱정스러워요”
이 인터뷰는 2월16일에 열릴 브욕(Bjork, ‘뷰욕’이라고도 하고 ‘비요크’라고도 한다)의 내한공연에 맞춰 이뤄진 것이다. 그녀에 대해서 제대로 얘기하자면 이런 머리글 정도로는 어림도 없다. 그러니 몇 가지 사실만 언급하자. 그녀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또한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배우다. 줄여 말하면 ‘예술가’다. 그녀
글: 최민우 │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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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유명세를 치르는 것은 누나 기네스뿐이다”
현실보다 달콤한 꿈이 있다. 만약 세상이 팍팍하다고 느낄 때 아름다운 꿈을 꾼다면 누구라도 그 안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세파에 상처입은 한 남성이 꿈속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굿나잇>은 이러한 소박한 소망을 담은 영화다. 무엇보다 이 영화가 관심을 끄는 것은 기네스 팰트로의 동생인 제이크 팰트로 감독이다.
글: 문석 │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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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 에이드리언 브로디, 제프리 라이트 外
에이드리언 브로디, 제프리 라이트
피아니스트에서 음반 사업가로?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캐딜락 레코즈>에 캐스팅됐다. 195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체스 레코즈>를 설립한 레너드 체스를 중심으로 전후 시카고 블루스 운동을 조명하는 작품.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레너드 체스로, <007 카지노 로얄> <인베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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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01] 영화감독 배창호
배창호/ 영화감독
“미술학도나 신진 화가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찾아 위대한 화가들의 그림을 모사하고 작법의 비밀을 익힘으로써 자기 작법을 정립하듯, 영화감독이나 영화학도들에게도 그런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를 배워야 할 곳은 시네마테크입니다. 시네마테크는 훌륭한 영화 언어를 남긴 장인들의 영화를 음미하고 연구하고 그들의 작법을 배울 수
글: 씨네21 취재팀 │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