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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책으로 만나는 ‘영화와 미술’,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
일단 추억 속을 걷고 싶다. <씨네21> 창간 초 다른 언론사에서 일하는 선배로서 처음 만난 저자는 이따금 먼산 보는 표정으로 내게 권하곤 했다. “미술 공부를 해보지 그래요?” 그리고 정작 본인은 이탈리아 볼로냐로 영화 유학을 갔다. 5년이 흐른 2002년 초가을, 나는 부들부들 떨며 베니스영화제 취재길에 올랐다(그해 여름 월드컵 16강전
글: 김혜리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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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천변풍경
하도 요란을 떨어 지나던 길에 복구된 청계천에 들러보았다. 유체역학적으로 계산해야 할 것은 물의 흐름이 아니라 사람의 파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줄줄이 늘어선 사람들 틈에서 새치기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겨우 틈을 얻어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간다. 몰려든 인파 때문에 짜증이 나서 그렇지, 도심에서 개울을 본다는 게 썩 나쁘지 않았다.
내
글: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김대중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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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칼럼]
[오픈칼럼] 최초의 열정을 기억하고픈 까닭
<씨네21>의 주간회의는 매주 수요일 밤에 진행된다. 다음주에 어떤 기사를 쓸 것인지, 그 기사는 누가 쓰는 것이 좋을 것인지를 정하는 시간. 별다른 동요없이 (세상의 다른 모든 회의들처럼) 다소 지루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이 회의는, 겉보기와 달리 제법 치열하다.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경쟁하기 때문…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는 (개인적
글: 오정연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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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텍사스 전기톱...> 프리퀄 촬영 개시
공포 영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프리퀄이 마침내 촬영에 들어갔다. 뉴 라인 시네마가 배급하는 이번 작품은 2003년 공개되어 미국에서만 흥행 수입 8천만달러 이상의 히트를 기록한 전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전편은 토비 후퍼 감독이 1973년에 발표하여 공포 영화의 고전이 된 <텍사스 살인마>를 다시 만든 작품으
글: 김송호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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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이멜다 스턴튼, <해리 포터 5>에서 엄브리지 교수로
영화 <베라 드레이크>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이멜다 스턴튼이 <해리 포터> 시리즈 5편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출연한다.
그가 맡은 배역은 5편의 주요 배역인 돌로레스 엄브리지 교수로,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학생과 교수들을 폭압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인물.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시리즈 사상 가장 미움
글: 김송호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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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도널드 서덜랜드, 니콜라스 뢰그 감독과 스릴러로 재회
니콜라스 뢰그가 메가폰을 잡는 스릴러 <퍼프볼>에 도널드 서덜랜드와 사만다 모튼이 캐스팅되었다.
<퍼프볼>은 페이 웰든이 1980년에 발표한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한 부부가 영국 근교의 외딴 별장에 입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판의 각본은 원작자의 아들인 댄 웰든이 썼으며, 촬영은 내년 1
글: 김송호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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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사하라>의 브렉 아이즈너 감독, <검은 산호초의 괴물> 리메이크
유니버설 영화사의 고전 공포 영화를 다시 만드는 <검은 산호초의 괴물>의 감독으로 <사하라>의 브렉 아이즈너가 발탁되었다.
<검은 산호초의 괴물>의 오리지널은 국내에 <해양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DVD가 출시되어 있는 작품으로, 1954년 잭 아놀드 감독이 연출했다. 한 탐사대가 아마존강에서 반인반어의 괴인
글: 김송호 │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