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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프라하의 연인’ 끝낸 전도연
올 가을은 전도연의 계절이었다. 안방에선 사랑에 빠진 대통령의 딸로, 스크린에선 인생의 막다른 길에 이른 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 보균자인 다방 종업원으로 동분서주했다. 그리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년만에 출연한 에스비에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과도한 말 장난식 대사, 설득력 없는 반전과 결말 등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그에 견
글: 김진철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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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그의 마지막 날들, <라스트 데이즈>
1994년에 세상을 등진 시대의 아이콘,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 구스 반 산트의 영화적 주술에 의해 <라스트 데이즈>로 다시 태어난다. 구스 반 산트는 전작 <엘리펀트>처럼 감정과 인상의 포착만으로 한편의 영화를 만들어낸다. 거의 10여년 만에 부활한 커트 코베인의 모습은 마이클 피트가 재현해내는데, 그건 정말 커트 코베인의 재림을
글: 정한석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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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겨울 극장가 대작들 몰려온다
올 겨울 극장가는 판타지와 액션물로 그 어느 때보다 후끈 달아오르겠다. 2000년 이후 그 어느 겨울보다 많은 대작들이 한꺼번에 줄을 섰다. 외국 작품으로는 <킹콩>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와 불의 잔> <무극>이 도열해 있다. 국내 진영에선 <태풍> <야수> <청연>이 팔을
글: 임인택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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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제49회 맞은 런던영화제를 바라보는 어떤 시선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3일까지 런던 전역에서 제49회 런던영화제가 열렸음에도, 이번 통신원리포트는 연례 의무방어전인 런던영화제를 피해가려 한다. 물론, 올해의 ‘런던’은 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지난 7월7일 연쇄테러를 통해 하룻밤 사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면서, 이전의 정치·지리적 위상과는 전혀 다른 좌표값을 갖게 되었지만, 런던과 영화와 페스티벌이라는
글: 나호원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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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에게 초음파 기계 선물
톰 크루즈가 약혼녀 케이티 홈즈에게 아주 특별한 물건을 선물했다. 11월29일 방영예정인 ABC방송의 바바라 월터스 쇼에 출연한 크루즈는 홈즈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기 위해서 초음파 검사 기계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 기계를 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보통 초음파 기계의 가격대는
글: 윤효진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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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졸리와 피트, 이제 난민 구호 활동도 함께 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 이제는 자신들의 관계를 더 이상 숨기려 하지 않는 듯하다. UN 친선대사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전세계 난민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 브래드 피트와 동행했다고 난민구호기구(UNHCR) 대변인이 11월23일 밝혔다. <AP통신>이 인용한 UNHC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도 난민 돕기에 매우 관심을 보였다
글: 윤효진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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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먼트 & 코멘터리]
<고지라: 파이널 워즈> 휴대폰은 안돼!
도쿄를 습격한 괴수 고지라. 가는 곳마다 파괴와 죽음을 몰고 다니는 이 괴수의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2004년, 고지라 50주년을 맞아 단독 취재라는 특종을 잡은 그들은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사실을 보도할 의무를 지닌 기자들이었다. 철탑에 올라가 목숨을 걸고 자신들의 의무를 지키던 그들의 앞으로, 마침내 고지라가 지나간다! 절
글: 김송호 │
200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