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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에게 초음파 기계 선물
윤효진 2005-11-24

태아가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기 위해 구입

톰 크루즈가 약혼녀 케이티 홈즈에게 아주 특별한 물건을 선물했다. 11월29일 방영예정인 ABC방송의 바바라 월터스 쇼에 출연한 크루즈는 홈즈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태아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기 위해서 초음파 검사 기계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아기가 태어나면 이 기계를 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보통 초음파 기계의 가격대는 2만5000달러에서 20만달러 사이다.

지난 6월 약혼한 케이티 홈즈는 크루즈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10월초에 공개했다. 크루즈는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여름이나 초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다. 아직 날짜는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기의 성별은 아직 모른다고. 그는 전부인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 입양한 10살과 12살짜리 아들과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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