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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3] - 프리뷰
욕망과 냉소 사이
<만지>(卍)
출연 와카오 아야코, 기시다 교코 | 1964년 | 컬러 | 90분
삶의 방식 혹은 목표로서의 욕망을 자주 다뤘다는 점에서 마스무라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에 관심을 가진 것은 자연스런 일처럼 보인다. <만지>는 <문신>(1966), <치인의 사랑>(1967)과 함께 다니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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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2]
모든 출발점은 개인에게 있어야 한다
이처럼 마스무라의 영화들에서는 부조리한 시스템에 눌린 삶의 부조리함이 모습을 드러내곤 했지만, 그는 결코 자신을 사회 문제를 다루는 (리얼리즘) 영화감독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사회적 리얼리즘 계열의 영화들이란 환경이 낳은 비극적 운명을 강조함으로써 사람들을 체념의 상태로 더욱 몰고 갈 뿐이라며 그런 유의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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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 누벨바그의 반항아, 마스무라 야스조 걸작선 [1]
일본 영화계의 대표적인 반항아 오시마 나기사조차 “와, 당신 반항 한번 제대로 하는구나!”라고 감탄하게 만든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마스무라 야스조다. 마스무라 야스조는 일본영화의 전통을 맹렬하게 거부한 일본 누벨바그의 대표적 악동이다. 그의 영화세계는 팽팽한 속도감, 우여곡절 많은 스토리 그리고 개인과 자유를 중시한 점 등 크게 세 가지로 압축할
글: 홍성남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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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좋은 영화 있으면 소개시켜줘, <오로라 공주> 음악감독 정재형
맞다. 그 정재형. 10년 전, 혼성그룹 베이시스의 일원으로 <내가 날 버린 이유>라는 히트곡을 남겼던 가수. 1999년 솔로앨범을 내놓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그가 <오로라 공주>로 돌아왔다. 이번엔 음악감독이다. 애초 그는 방은진 감독이 <오로라 공주> 이전에 데뷔작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던 <첼로>의 음악을
글: 이영진 │
20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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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도쿄 데카당스> 들고 온 무라카미 류
소설가로 많은 한국팬들을 거느린 무라카미 류(53)가 영화감독으로 한국을 찾았다. 12월2일 개봉을 앞둔 <도쿄 데카당스>는 자신의 소설 <토파즈>를 91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지금까지 그가 감독한 5편의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되는 영화다. 에스엠(가학피학적 성관계)클럽에서 일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글: 김은형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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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김동현 감독의 <상어>로 확정
올해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이 김동현 감독의 <상어>로 확정되었다. <상어>는 영화진흥위원회 독립디지털장편영화 지원작으로, 섬에 살고 있는 어부 영철이 친구 준구에게 상어를 보여주기 위해 도시에 오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를 다룬 영화다. 주목할만한 것은 김동현 감독이 작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이었던 단편 <
글: 고일권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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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기생, 21세기로 걸어나오다 [2]
넷째, 기생은 창녀야, 예인이야?
대체로 요즘 연구자들이 관심사로 한정짓고 있는 기생은 일패 기생들로 소리와 춤의 기능을 보유한 예기들이다. 보통 매춘을 주업으로 하는 기생들은 삼패라고 하여 일패들과 엄격하게 분리되었으며, 조선시대 관기조차 ‘조’라는 것이 있어서, 아무리 상대방이 높은 관직에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초야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글: 동이향 │
사진: 서지형 │
200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