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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LA에서 만난 <레전드 오브 조로>의 배우들
S#1. 10월14일 오전 10시, LA 포시즌스호텔
열명 남짓한 한국인들이 동그란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 있다. 저마다 수첩을 꺼내 이런저런 메모를 하기도 하고, 녹음기 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마스크 오브 조로>가 세상에 나온 지 7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 <레전드 오브 조로>의 주연배우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열린 문틈으로 늘
글: 박은영 │
200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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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탱고 레슨’을 받다 [2]
“계속 춤추고 연습해야 한다”
-<탱고 레슨>은 국내의 많은 탱고 마니아들이 탱고를 배우게 만든 계기가 됐다. 탱고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싶었나.
=탱고의 가장 진실된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샐리 포터 감독도 마스터한 상태가 아니고 배우고 있는 과정이었는데 실제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추고 있는 탱고를 보여주고 싶었다. TV나 쇼를 통해 보는
글: 이성욱 │
사진: 서지형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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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탱고 레슨’을 받다 [1]
샐리 포터 감독의 <탱고 레슨>은 수많은 탱고 마니아들을 양산한 탱고의 이상향 같은 영화다. 영화 안팎에서 샐리 포터에게 탱고를 가르치는 파블로 베론은 <탱고 레슨>에서 주연을 맡은 뒤 세계 제일의 탱고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공인’받게 됐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캐나다의 세 나라를 거점으로 공연, 강습, 안무를 거듭하며 숨가쁜
글: 이성욱 │
사진: 서지형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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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아미티빌 호러> "이거 정말 실화 맞아?"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에 이은 또 하나의 마이클 베이 표 리메이크 호러. 1979년도 오리지널 작품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지만, 영화는 실제 사건의 주인공들이 분개할 정도로 상당 부분을 허구적인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엉뚱하게 실화 영화로 둔갑해버린 <텍사스...>의 경우도 그랬지만 중요한 것은 실화라는 것을
글: 한청남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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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이프>
맞고 사는 아내들이 종종 ‘아무리 그래도 맞을 만하니까 그랬겠지’ 하는 오해를 사는 것처럼, 우리는 은연중에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은 ‘왕따를 당할 만하니까 왕따를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맞을 맞한 이유’나 ‘괴롭힘당해도 싼 이유’ 따위는 세상에 없다. <라이프>는 리스트커트(자신의 몸을 커터칼로 긋는 행위)와 이지메,
글: 권은주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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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오빠들이, 돌아왔다!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EWF)가 고루하다고? 앤지 스톤? LL 쿨 J? 스눕 도기 독? 걔들 모두 EWF의 영향을 받았단 말이다!” 영화 <드럼라인>에 나오는 이 대사는 ‘Earth Wind & Fire’(‘땅, 바람 그리고 불’이라는 밴드의 이름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지풍화’(地風火)로
글: 이다혜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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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의 B딱하게 보기]
[B딱하게 보기] 무욕의 평온함이 있는 시간, <일요일들>
어렸을 때는, 날마다 일요일이길 원했다. 학교에 가지 않고, 나른하게 집에서 보내는 날들. 나이가 들면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쯤은 안다.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 해도 마찬가지다. 프리랜서라면 오히려 일요일을 맞이하기가 부담스럽고, 무직자라면 더 고통스러울 것이다. 진정한 일요일은 만사에서 놓여나, 평온하게 쉴 수 있는 날이다. 해야 할 일들 때문에 머리가
글: 김봉석 │
200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