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통신원]
[베를린] 명예황금곰상은 미하엘 발하우스에게
2016년 2월1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라인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심사위원장은 메릴 스트립이 맡고, 1966년 당시 동•서독의 영화적 전망을 주제로 회고전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작은 코언 형제의 신작 <하일, 시저>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명예황금곰상은 지금껏 130여편의 영화와 텔레비전극을 찍은 촬영감독
글: 한주연 │
2015-12-22
-
[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5.12.11~13
<블랙 매스> Black Mass
감독 스콧 쿠퍼 / 출연 조니 뎁, 조엘 에저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선 굵은 남자주인공을 내세우는 영화들을 연출해온 스콧 쿠퍼의 새 영화. 보스턴에서 이탈리아 갱을 수사하던 FBI 요원 존 코널리(조엘 에저턴)는 보스턴의 갱단 윈터 힐의 두목 제임스 벌저(조니 뎁)에게 손을 내민다. 제임스가 제안을 받아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21
-
[해외통신원]
[WHAT'S UP] 70년대 LA 배경 스릴러 코미디 <나이스 가이즈> The Nice Guys
<나이스 가이즈> The Nice Guys
감독 셰인 블랙 / 출연 러셀 크로, 라이언 고슬링, 마거릿 퀄리
<아이언맨3>(2013)의 감독 셰인 블랙이 1970년대 LA를 배경으로 그린 스릴러 코미디. 사립탐정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는 주먹이 앞서는 경찰 잭슨 힐리(러셀 크로)와 함께 어쩔 수 없이 사법부 직원의 실종된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18
-
[해외통신원]
[뉴욕] 빌 머레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연령층을 불문하고 폭넓은 컬트팬을 보유하고 있는 코미디언 빌 머레이가 출연한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지난 12월4일 드디어 공개됐다. 빌 머레이가 주연을 맡고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을 맡은 <어 베리 머레이 크리스마스>(A Very Murray Christmas)는 지난해 말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상영시간이 1시간인 이 작품
글: 양지현 │
2015-12-15
-
[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12.4~6
<크람푸스> Krampus
감독 마이클 도허티 / 출연 애덤 스콧, 토니 콜렛, / 엠제이 앤서니
누구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던 맥스(엠제이 앤서니)는 모처럼 모인 가족들이 싸우기만 하자 단단히 화를 낸다. 그는 홧김에 저주를 퍼붓고, 그 말이 이루어져 크리스마스의 악마 크람푸스가 나타나면서 집은 엉망이 되고 만다. <엑스맨2>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14
-
[해외통신원]
[WHAT'S UP] 멜리사 매카시의 새로운 코미디 영화 <더 보스> The Boss
<더 보스> The Boss
감독 벤 팰콘 / 출연 멜리사 매카시, 크리스틴 벨, 피터 딘클리지
불공정거래로 수감된 재계의 거물 미셸 다넬(멜리사 매카시)은 출소 후 다시 ‘미국의 연인’으로 거듭나려 애쓴다. 하지만 대중은 그녀를 용서하지 않거나 이미 잊어버렸고, 미셸의 재기는 점점 꼬여만 간다. <타미>(2014)에 이어 벤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11
-
[해외통신원]
[파리] “예언영화” 아닌 “교육영화”로 이해되길
‘프랑스의 9•11’, ‘13일, 피의 금요일’, ‘제3차 세계대전’…. 지난 11월13일 파리와 생드니 테러 이후 프랑스 내외의 대중매체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표현들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테러 직후 선포한 국가 비상사태는 앞으로도 최소 3개월은 지속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테러를 준비하는 지하디스트 그룹에 잠입, 정보를 캐내려 하는
글: 최현정 │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