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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고양이 몸에 갇힌 억만장자의 영혼 <나인 라이브스> NINE LIVES
씨네21 취재팀 2016-03-04

<나인 라이브스> NINE LIVES

감독 배리 소넨필드 / 출연 케빈 스페이시, 제니퍼 가너, 말리나 와이즈먼

자나 깨나 돈 벌기에 열중하는 억만장자 톰 블랜드(케빈 스페이시)는 딸 레베카(말리나 와이즈먼)가 늘 갖고 싶어 하던 고양이를 선물한다. 어느 날 일어나보니 톰의 영혼은 고양이 몸에 갇혀 있고, 그는 모든 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게 된다. 코언 형제 초기작들의 촬영을 맡으며 커리어를 시작해 <맨 인 블랙>의 모든 시리즈를 연출한 배리 소넨필드의 새로운 코미디. 케빈 스페이시가 톰은 물론, 고양이 퍼지팬츠의 목소리 연기까지 맡았다. 8월5일 북미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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