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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도쿄에서 해리의 친구를 만나다
헤르미온느는 숙녀가 되어 있었다. 케드릭 디고리는 영화 속에서보다 훤칠한 미소년이었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아시아 지역 홍보를 위해 마이크 뉴웰 감독과 헤르미온느 역의 에마 왓슨, 초 챙 역의 케이티 렁, 그리고 케드릭 디고리 역의 로버트 패틴슨이 일본을 찾았다. 지난 11월18일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한국, 일본, 홍콩 등 아
글: 이다혜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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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에이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제1회 레드리본페스티벌
수잔 손택은 “오늘날, 인간이라는 종의 삶과 희망을 꺾는 가장 무시무시한 징계는 에이즈”라고 말했다. 그것은 한 인간을 육체적으로 죽음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질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에이즈는 결핵이나 암과는 전혀 다른 메타포를 갖는다. 결핵이 창백한 피부와 빨간 입술로 인해 병약한 아름다움을 환기시키고, 암이 경로를 알 수 없는
글: 김지미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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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유비쿼터스 영화 (+영어 원문)
현재 할리우드 스튜디오들과 전자기업들은 디스크 한장에 시트콤 한 시즌 전체를 넣을 수 있는 차세대 DVD에 관해 논쟁 중이다. 두개사에서 경쟁하는 포맷을 개발해왔는데, 업계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소니의 Blu-ray를 채택할지 아니면 파나소닉의 HD-DVD을 채택할지에 논쟁의 관심이 쏠려 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이 모든 논쟁
글: 달시파켓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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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친절한 금자씨> 찬반논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편 <친절한 금자씨>가 지난 11월16일 프랑스에서 개봉했다. 모두 9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개봉 첫주에 약 1500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실망스럽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칸영화제 수상 감독의 영화”라는 라벨과 함께 프랑스 관객을 만난 <친절한 금자씨>는 전작과 마찬
글: 차민철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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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조금 이른 오스카 전쟁
미국 극장가에는 근 몇년 동안 오스카 후보작들이 12월 말에야 개봉하는 풍토가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구체적인 후보작 타진은 평론가들의 톱10 리스트와 각종 시상식의 결과나 후보가 발표되는 1월에나 가능할 정도이다. 하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가을까지 극장에 개봉하거나, 해외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뒤 지속적인 ‘입소문’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작품들이
글: 양지현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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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줄리 앤드류스, “카메론 디아즈가 마리아 역에 제격”
<사운드 오브 뮤직>의 히로인 줄리 앤드류스(70)가 차기 마리아 수녀로 카메론 디아즈를 꼽았다고 <AP통신>이 11월28일 전했다. 줄리 앤드류스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탄생 4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해 “만약 이 영화가 리메이크된다면 어떤 배우가 마리아 역에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카메론 디아즈가 완벽한 적임
글: 윤효진 │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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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면의 비밀]
<스폰지밥 극장판> 데이비드 핫셀호프의 거대 마네킹
바다 왕의 왕관을 되찾는 임무를 완수한 스폰지밥. 이제 비키니 시티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만 뚱이의 실수로 유일한 교통수단인 요술 주머니를 잃어버리고 만다. 절망감에 빠져든 순간 구세주처럼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전격 Z작전>의 주인공이자 <SOS 해상구조대>의 근육질 스타 데이비드 핫셀호프다. 배 따위는 필요 없다며
글: 한청남 │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