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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인터넷에서 팬픽션이 뜬다
<스타워즈>로 스타가 된 사람은 조지 루카스만이 아닌지도 모른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셰인 플럭스라는 무명 영화감독은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자기만의 속편을 만들어 스타가 됐다. 그가 만든 47분짜리 영화 <스타워즈: 새로운 사실들>은 현란한 특수효과를 비롯해 ‘국어책읽기 같은 대사와 나무토막 같은 연기’까지 오
글: 박혜명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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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노바미디어, <고르고13> 등 애니 타이틀 출시
<카우보이 비밥 5.1 리마스터> 이후 출시작 소식이 뜸했던 노바미디어에서 세 편의 제패니메이션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스타일리스트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1983년도 장편 <고르고13>과 폭력 미학으로 이름난 가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OVA 작품 <마계도시 신주쿠>, 그리고 인기 시리즈 <천지무용!
글: 한청남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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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오야마 신지를 만나다 [2]
“나의 무의식 속에는 서부극이 살고 있다”
우리는 아직 그를 잘 모른다. <유레카>로 2000년 칸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받았지만 그의 영화는 한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기 힘들었다.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있었던 특별전 상영을 위해 방한한 아오야마 신지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묻고 싶은 게 많았던 것은 그래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이제
글: 이다혜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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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아오야마 신지를 만나다 [1]
아오야마 신지의 시선은 담담하고 고요하지만, 화면 속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해 “왜 살아야 하는가”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에 매달린다. <와일드 라이프>에서 느닷없는 리듬으로 보는 이를 웃기는가 하면, <호숫가 살인사건>에서는 스릴러보다 공포영화에 가까운 장면들로 혼을 쏙 빼놓고, <헬프리스>를 통
글: 이다혜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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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만난 사람]
<위대한 유산><황산벌><내 이름은 김삼순>의 배우 김선아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지만 신인 시절 배우 김선아는 술술 읽히다가 알쏭달쏭한 추신으로 마무리되는 편지 같았다. “위트있고 섹시한 젊은 여배우”로 간단히 정리하고 돌아서려고 하면, “이보쇼!” 하고 슬쩍 불러 세우는 구석이 그녀에겐 있었다. 첫 영화 <예스터데이>에서 김선아는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과묵한 형사 메이였다. 그런 그녀가 다른 여자(김
사진: 오계옥 │
글: 김혜리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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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2005년 방송결산] 삼순이,맹순이 따라 웃고 울었더니 한해 다 갔네
올 한 해도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였다. 하지만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은 작품은 그리 많지 않다.
전반적으로 젊은층 취향의 트렌디 드라마는 주춤한 반면, 복고나 정(情)을 내세운 ‘감동 코드’의 작품이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에게서 인기를 얻었다. 또 객체나 대상화된 인물이 아니라 주체적 삶을 살아
글: 윤영미 │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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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잊을 수 없는 이 남자의 뒷모습, <셰인>
EBS 1월1일(일) 오후 1시50분
서부영화 중에서 마지막 엔딩이 유명한 영화들이 있다. 언뜻 <수색자>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고 <셰인> 역시 빠뜨릴 수 없다.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어디론가 사라지는 남자, 문명을 떠나 자연의 어느 곳으로 향하는 남자의 뒷모습은 쓸쓸하다. 이는 서부의 남자에 관한 영화적 신화를 다시금 확인하는
글: 김의찬 │
200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