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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쑤저우강의 인어, 뮤지컬 스타가 되다, <퍼햅스 러브>의 주신
검게 물든 쑤저우강을 꿈꾸는 듯한 얼굴로 헤엄치던 인어가 있었다. 밤이면 그 인어는 싸구려 술집의 불빛 아래 쇼를 펼치며 사람들 사이로 스며들고 싶어했다. 1인칭 시점을 포기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멜로드라마 <수쥬>에서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던 여배우 주신. 진가신 감독의 새로운 뮤지컬영화 <퍼햅스 러브>의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주신을
사진: 오계옥 │
글: 김수경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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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대를 앞선 여성들 [2]
YH 여공들의 대선배
최초의 여성노동 운동가 강주룡(?∼1932)
평양 명승 을밀대 옥상에 체공녀가 돌현하엿다.
“나는 죽음을 각오하고 이 지붕우에 올라왓습니다. 나는 평원고무사장이 앞에 와서 임금감하의 선언을 취소하기까지는 결코 내려가지 않겟습니다. 끝까지 임금감하를 취소치 않으면 (중략) 노동대중을 대표하야 죽음을 명예로 알 뿐입니다. 그러하고
글: 동이향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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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시대를 앞선 여성들 [1]
‘최초’라는 말에는 거짓말이 많다. 그것은 기록이라는 허점투성이 기억방식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근대까지만 해도 화자는 ‘남성’의 시선이었음에야 ‘최초’ 무언가를 해냈던 여성들에 관한 기록이 튼실할 리 없다. 윤심덕, 나혜석, 김일엽, 최승희 등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여성들 외에도 ‘최초’의 여성들은 발굴되고 있다. 곧 개봉할 영화 <
글: 동이향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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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서 왕의 전설 제대로 보기, <아발론 연대기> 1∼8권
아서 왕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아서 왕 이야기를 제대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켈트 문화 전문가인 장 마르칼은 40년에 걸친 연구의 결과물로 아서 왕 연대기를, 아서 왕과 그를 둘러싼 켈트의 전설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내놓았다. 8권에 달하는 <아발론 연대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의 만듦새다. 시인이자 교수이며 번역가인 김정란의
글: 이다혜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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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아직도 거기 살고 있었네, <‘그’와의 짧은 동거>
10년 만에 그가 나타났다. 여전히 더벅머리에 순한 눈동자. 아직도 열쇠가 잘 맞지 않는 옥탑방에 살고 있으며, 지금도 누군가와 주절대는 버릇이 남아 있다고 한다. 그동안 무얼 하고 지냈냐니까 싱긋 웃는다. 변하지 않은 그를 보면서, 변한 우리가 던질 만한 질문이 아니었던 게다. 장경섭도 그의 분신인 <장모씨 이야기>도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이
글: 이명석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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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톰 행크스가 SF 시리즈 <스타트렉>에?
화제작 <다빈치 코드>의 랭던 교수 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톰 행크스가 인기 SF 시리즈 <스타트렉>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러한 소문이 나온 계기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11번째 작품으로 제작 중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각본가 에릭 젠드레센이 톰 행크스와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 때문.
글: 한청남 │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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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배용준 주연 <외출> 일본 판매 기록 세우나
배용준 주연의 <외출> DVD가 일본 내에서 판매된 한국 영화 타이틀 중 최다 판매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오리콘 DVD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외출>은 당초 전체 DVD 판매 순위 중 35위로 출발했으나 하루만에 1위로 등극, 이후 일주일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
글: 한청남 │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