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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MTV 스타일로 탈바꿈 한 리메이크작 <페임>
synopsis
뉴욕의 예술학교는 아티스트 지망생들에게 꿈의 학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학생들, 가수 마르코(애셔 북), 배우 제니(케이 파나베이커)와 조이(안나 마리아 페레즈 데 태글), 피아니스트 드니스(나투리 노튼), 힙합 전문가 빅터(월터 페레즈), 댄서 앨리스(케링턴 페인)와 케빈(폴 맥길), 반항적인 DJ이자 래퍼 말릭(콜
글: 장미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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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따뜻한 응원으로 세상을 달래는 영화 <날아라 펭귄>
synopsis
초등학교 2학년생 승윤(안도규)은 학원에 시달린다. 영어와 발레, 태권도와 영화가 접목된 태글리시까지. 승윤 엄마(문소리)는 그것도 모자라 가족끼리는 영어로만 대화하자고 설친다. 승윤 엄마의 직장인 구청에선 신입사원 주훈(최규환)이 괴롭다. 채식주의자인 그에게 고기와 생선만 오가는 회식자리는 고역이다. 그 자리의 주동자지만 기러기 아빠
글: 정재혁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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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롯데 자이언츠팀과 팬들을 주인공 삼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나는 갈매기>
synopsis
59승4무70패. 35승1무97패. 39승3무91패. 50승11무72패.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는 ‘꼴(찌롯)데’의 수모를 벗지 못했다. 2005년 5위로 상승했지만, 2006년과 2007년에는 프로야구 8개 팀 중 7위로 다시 내려앉았다. 전환점은 2008년. 야구에 대한 열기가 전국 최고인 홈 관중의 응원에 힘입
글: 이영진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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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장하는 짱구의 이야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synopsis
제주도로 휴가를 간 짱구네 가족. 해변에서 짱구와 흰둥이가 즐겁게 놀던 중, 어떤 괴물체가 흰둥이 엉덩이에 기저귀처럼 달라붙는다. 그 괴물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지구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위력을 가진 폭탄인 것.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 국제우주감시센터(U.N.K.A, 응카)는 흰둥이를 우주선에 태워 지구 밖으로 보내려고 한다. 짱구의
글: 김성훈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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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남자의 자아발견 여행기 <원위크>
synopsis
벤(조수아 잭슨)은 말기 암 선고를 받는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2년. 당장 치료를 받는 것이 수순이지만 대신 병원에서 빠져나오는 길에 오토바이를 한대 산다. 그리고 오토바이라면 치를 떠는 약혼녀 사만다(리안느 바라반)의 얼굴은 잠시 잊고서, 가족에게는 말기 암이라는 사실조차 숨긴 채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이틀로 예정된 여
글: 이주현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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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지구에서 살아가는 외계인 <지구에서 사는 법>
synopsis
남편 연우(박병은)는 시인이고 아내 혜린(조시내)은 공무원이다. 둘은 서로 그렇게 알고 있다. 실상 연우는 외계인이고 혜린은 무언가 거대한 음모를 다루는 조직의 비밀요원이다. 그들은 더 많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 아내 혜린이 자신의 상사 한 실장(선우)과 불륜에 빠져 있다는 것을 연우는 모르고 연우가 자신과 같은 별에서 온 여자 세아(
글: 정한석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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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21세기 버전 <어글리 트루스>
synopsis고품격 교양 방송을 지향하는 아침 뉴스 PD 애비(캐서린 헤이글). 그녀는 이것저것 까다로운 취향과 기준을 100% 만족시켜줄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남자가 그녀 앞에 나타난다. 심야 TV쇼의 섹스 카운슬러 마이크(제라드 버틀러)는 ‘사랑=섹스’라는 대담하고 노골적인 입담을 과시하며 애비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계
글: 김용언 │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