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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가 만난 사람]
<굿바이 솔로> <열혈남아>의 배우 나문희
말에도 저마다 힘이 있다면, ‘어머니’처럼 위력적인 말도 없을 터다. 그러나 배우 나문희(65)에게는 어머니라는 이름도 성에 차지 않는다. 대신 ‘어미’라는 단어가 고집스레 목구멍에 차오른다. 어미라는 이름이 불러일으키는 인상은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19세기 말 야생 동물 사냥꾼들은 포획과 운송의 용이함을 위해 어린 동물만 노렸다고 한다. 무리를 발견
글: 김혜리 │
사진: 오계옥 │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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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가족의 탄생> [5] - 김태용·민규동 대담
지금으로부터 6년 하고도 4개월 전. 그들은 지금처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자신들의 장편 데뷔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공동감독으로 <씨네21>과의 인터뷰에 응했던 김태용, 민규동 감독. 사적이고 기이한 기운으로 가득한 첫 번째 영화를 만들었던 두 사람은 그간 해외 유학 생활을 경험했고, 길고 긴 시간을 돌아 각각 자신들의
사진: 이혜정 │
정리: 오정연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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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가족의 탄생> [4] - 듀나 비평
가족의 성립 조건 제시하는 <가족의 탄생>
<가족의 탄생>은 대안가족 홍보영화가 아니다. 하지만 영화의 세 번째 에피소드가 절정에 이르면 이 영화는 노골적인 홍보영화의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서면 밖에서 누군가가 대안가족 홍보용 팸플릿이라도 나누어줄 것 같다. 이건 영화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상황과 설정
글: 듀나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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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가족의 탄생> [3] - 남다은 비평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와 비교한 <가족의 탄생>
김태용 감독의 신작 제목이 <가족의 탄생>이라고 했을 때, 이 작품이 다중 플롯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알려졌을 때, 나름의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이름이 드러났을 때, 나는 적잖이 실망했다. 가족담론이 유행이 되고 상품이 되는 이 시대에, 가족주의건, 가족해체건, 대안
글: 남다은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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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가족의 탄생> [2] - 김지미 비평
다수의 주인공들을 내세워 다양한 갈등 구조 조망한 <가족의 탄생>
빈틈없이 잘 짜인 이야기를 가진 영화는 보는 이를 하나의 주제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만큼 작품 속에 관객이 들어설 자리를 마련해두지 않는 법이다. 김태용의 새 영화 <가족의 탄생>은 철두철미하게 계산된 플롯을 버리고 느슨하게 엮인 세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글: 김지미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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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주목! <가족의 탄생> [1] - 김봉석 비평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을 주목해야 할 이유
민규동 감독과 함께 데뷔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이래, 두 번째 장편을 단독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은 묘한 영화다. 남매, 모녀, 연인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놓인 한없이 가깝고도 먼 관계를 통해 관객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 영
글: 김봉석 │
200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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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콥&콜라] 한국영화 ‘어른론’ 허상 개봉박두
할리우드 영화의 흥행질주가 파죽지세다. 5월3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3〉이 3주 만에 전국 400만명을 가뿐하게 돌파했다. 올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혹평 일색이었던 〈다빈치 코드〉도 18일 개봉한 뒤 5일 만에 전국 150만명을 넘겼다. 두 영화가 평정한 극장 점유율을 합치면 80%가 넘는다. 여전히 높은 두 영화의 예매율을 볼 때 지난해 외
글: 김은형 │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