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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0월 말 서울은 시네마 천국!
부산국제영화제 직후 열리게 될 중소 규모의 영화제들이 상영작 및 행사일정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5일간 열리는 서울유럽영화제는 유럽영화의 현재를 알 수 있는 기회다. 27편의 상영작 중 개막작은 <수면의 과학>. <이터널 선샤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미셸
글: 정한석 │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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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타짜> 화제의 악역 김윤석, “아귀요? 상종 못할 인간이죠”
월 28일 개봉한 영화 〈타짜〉는 ‘최고 경지에 오른 전문 도박사’ 4인방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하지만 시사회가 끝난 뒤 조역 ‘아귀’였던 김윤석(39·사진)의 호연이 주연에 버금가는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실 전 생김새로 보나 뭘로 보나 ‘당연히’ 도인의 길을 가는 타짜 ‘짝귀’ 역이 올 줄 알았어요.(웃음) 그런데 최동훈 감독이 뜻밖
글: 전정윤 │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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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윤정희씨 ‘영국영화제’ 심사위원에
프랑스 거주 영화배우 윤정희씨가 5~9일 프랑스 서부 해안 도시 디나르에서 열리는 영국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디나르 영화제엔 6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으며, 프랑수아 베를레앙 위원장 등 심사위원은 9명으로 구성됐다. 윤씨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는 디나르 페스티벌 음악감독을 맡아왔다.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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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멀티플렉스 환경에서 영화상영의 다양성 찾기
문화연대 산하 (사)문화사회연구소와 한겨레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문화산업 혁신 연속토론회’ 1회 행사인 ‘멀티플렉스 환경에서 영화상영의 다양성 찾기’가 27일 서울 세종로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영화, 게임, 대중음악 세 분야에서 현안을 재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토론회의 2회 행사 ‘게임산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게임등급위
글: 임범 │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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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팔월의 일요일들> 양은용씨 “독립영화계 ★ 떴대요”
배우, 특히 여배우와 인터뷰 할 때는 보통 이렇다. 매니저와 코디네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영화 제작사나 홍보사 관계자 등이 각각 1~2명씩, 그러니까 네댓명 이상 되는 사람들이 배우를 수행하고 등장해 인터뷰 현장을 가득 메운다. 그런데 〈팔월의 일요일들〉(이진우 감독)의 양은용(사진)은 달랐다. 그는 일정을 직접 챙겨 택시를 잡아타고 인터뷰 장소에 나
글: 전정윤 │
200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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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KBS 독립영화관’ 폐지론 이의 있소
매주 토요일 오전 1시10분, 켜진 텔레비전보다 꺼진 그것이 많은 늦은 밤 한국방송 제1텔레비전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KBS 독립영화관’, 국내에서 유일한 독립영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1년 5월 방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50여편의 국내외 독립영화들을 방송해왔다.
하지만 시청률 조사기관인 티엔에스 미디어 코리아의 최근 조사결과를 보
글: 전정윤 │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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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타짜>, 예매부터 싹쓸이
<타짜>가 선을 잡았다. 최대 1000만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10월 첫주 극장가의 패자를 점치는 예매 전쟁에서 최동훈 감독의 <타짜>가 최고의 끗발을 선보였다. 주요 4개 예매사이트에서 <타짜>는 무난히 1위를 차지하며 추석시장 석권을 예고했다. 티켓링크에서만 34.6%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사이트의 점유율은 모두 절반에
글: 김수경 │
200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