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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릴레이] 임태형 감독
씨네21 취재팀 2006-10-16

“이미 김영호 촬영감독님이 릴레이에 참여하셨을 때 예감했다. (웃음) 나를 추천한 양우상 조명감독님이랑 셋이서 <안녕, 형아> 찍을 때 붙어다녔으니까. 꼭 그런 인연의 결과가 아니더라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한다. <안녕, 형아> 찍고 난 다음부터는 아무래도 아픈 아이들에게 좀더 눈길이 가는 게 사실이고, 또 요즘 친구 덕에 외국인 노동자에도 관심을 조금씩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일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긴요한 곳에 내 작은 성의를 전달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다음 주자로는 김대승 감독을 추천한다. 학교 다닐 때부터 좋아하는 형이었다. 엊그제 잠깐 만났을 때 말하려다가 때를 놓쳤다. 좋은 일이니 기꺼이 받아주실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