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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뷰]
한심한 TV를 향한 조지 클루니의 충고, <굿 나잇 앤 굿 럭>
1950년대에 <CBS>에서 <See It Now>를 진행한 에드워드 R. 머로는 이후 방송인들이 어김없이 그와 비교당해야 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굿 나잇 앤 굿 럭>은 머로의 경력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인 조셉 매카시와의 일전을 다룬 작품이다. 그런데 영화는 차갑고 정교할 뿐 열기가 없다. 영화의 시작점인 195
글: ibuti │
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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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거룩한 계보> 촬영현장 [1]
장진 감독의 신작 <거룩한 계보>가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실체를 드러냈다. 타고난 재담꾼이자 현실을 뒤트는 코미디의 대가인 장진 감독의 이 여섯 번째 장편영화는 여러 면에서 큰 변화를 느끼게 한다. 조직폭력배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조폭영화’라는 점에서부터 거친 남성들의 세계를 굵직한 스타일로 담아낸다는 면, 10여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두드러
글: 문석 │
사진: 서지형 │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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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3] - 추천작 ②
코미디 장르 단편영화 본선 진출작
엉뚱하지만 정교하게, 웃음을 터뜨리다
독특한 감성의 가족영화, <아버지 어금니 꽉 깨무세요>
최원석/ 16mm/ 22분30초/ 2006년
예로부터 가족은 애증의 대상이다. 그러나 장편이든 단편이든, 영화 속에서 가족의 갈등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일전을 앞둔 상대에게 맞을 각오를 하라는 의
글: 오정연 │
글: 장미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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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2] - 추천작 ①
사회드라마 장르 단편영화 본선 진출작
비정한 세상을 향해, 지독하게 혹은 나직하게
미묘한 페이스에 담긴 정서, <낫시리아>
이유림/ digi-beta/ 27분/ 2006년
늘 교정지와 씨름해야 하는 이혼녀 윤희는, 묵직하고 말없는 그 모습이 포클레인과 똑 닮은 포클레인 기사로부터 이라크의 낫시리아로 함께 떠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한여
글: 오정연 │
글: 장미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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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1]
장르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단편영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 미쟝센단편영화제가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오는 6월29일부터 7월4일까지 CGV용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정성시(사회드라마), 사랑을 위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절대악몽(공포판타지), 희극지왕(코미디),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라는 부문별 명칭도
글: 오정연 │
글: 장미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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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편집장이 독자에게] 옷은 힘이 세다
의상은 힘이 세다. 여자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남자들은 대체로 20대가 넘어서야 의상의 힘을 깨닫는다. 언제? 대체로 예비군 훈련 받으러 갈 때다. 군복만 입으면 평소 의젓하던 남자들도 수컷 냄새를 흘린다. 남자들만 있던 중·고등학교처럼 욕설과 음담패설이 거리낌없이 흘러나온다. 평소 욕이랑 안 친하던 나도 “새끼”라는 말이 절로 흘
글: 남동철 │
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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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키치중독에서 키치반성으로, <비열한 거리>
유하의 네 번째 영화 <비열한 거리>를 보고 난 다음 나는 즉각적으로 이 글을 떠올렸다. “키치중독자로서의 시인이 키치반성자로서의 시인으로 바뀌면서 체득한 중요한 인식 중 하나는, 아니 가장 중요한 인식은 키치중독자의 세계에서는 ‘알아서 기는’ 것이 제일이라는 인식이며, 더 나아가 ‘그러나 알아서 기는 법을 익히다보면, 왜 알아서 일어나진 못
글: 정성일 │
200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