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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과 씨름부 3인방 [1]
오, 깨물어주고 싶은 덩치들!
<천하장사 마돈나>의 씨름부는 바깥에서 보기엔 보잘것없을지 몰라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부원 한명 한명이 빛을 내는 동아리다. 전국대회 우승은 멀기만 하지만 그들은 모두 꿈이 있고 서로를 인정해주는, 덩치만큼이나 넉넉한 관용이 있다. 그러기에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 동구는 모여 앉아 떡볶이 10인분쯤 간식으
글: 김현정 │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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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마약 기운처럼 퍼져나가는 청춘의 상처, <럼블피쉬>
EBS 9월2일(토) 밤 11시
1982년 <원 프롬 더 하트>가 흥행과 비평 면에서 모두 실패한 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다음해에 두편의 청춘물, <아웃사이더>와 <럼블피쉬>를 선보인다. 그런데 이들 역시 그를 재정적 위기에서 구해주지는 못했다. 두 작품 모두 당대의 떠오르는 스타들(맷 딜런, 다이앤 레인, 니콜라스
글: 남다은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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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데올로기를 소멸시킨 일상의 역설, <빛의 제국>
“그러나 지금 와 돌이켜보면 권태와 허무야말로 이 사회의 특질이었다.” 김영하의 <빛의 제국>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은 이런 일상성의 사회적 특질을 내면화하고 있다. 일상성이란 지루한 반복을 중심원리로 하는데,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하루가 다시 내일로 이어지는 쳇바퀴를 우리에게 연상시킨다.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각각의 사연 많은 인물들
글: 이명원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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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서울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상 <내 이름은 김삼순>
29개국 105편의 드라마가 경합을 벌인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드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이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한국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윤철 피디와 나란히 무대에 올라 상을 받은 배우 김선아씨는 “한류의 발전을 도모하며 만들어진 서울 드라마 어워드에서 받은 상이라 뜻깊다”며 “삼순이로 인해 상도 많이
글: 남은주 │
글: 허윤희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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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10세기 중원에 펼쳐지는 <햄릿>의 비극, <야연>
중원을 배경으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만든다면 어떨까. <영웅> <연인>의 장이모와 <무극>을 만든 첸카이거의 발자취를 따라 펑샤오강이 <햄릿>의 중국판 <야연>으로 대륙무협에 출사표를 던졌다. <야연>은 당나라가 망하고 송나라가 중원을 호령하기 전 5대10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글: 김수경 │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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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객잔]
눈물과 매직 아워, <마이애미 바이스>
도대체 왜 이사벨라는 섹스를 하다 말고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것일까? 울음없는 눈물. 카메라는 이사벨라의 얼굴에 아주 가까이 다가가고 우리는 그녀의 눈가에 젖은 글썽이는 눈망울을 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정체불명의 중국인 쿠바 여인과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마약 밀거래상을 하고 있는 마이애미 형사 소니, 혹은 더 정확하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공리와
글: 정성일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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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괴물> 5주연속 흥행 1위, 관객 1200만 돌파
<괴물>의 괴력은 여전했다. 개봉 5주차로 접어드는 8월 넷째주 주말, <괴물>은 216,493명의 관객(통합전산망 집계)을 추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괴물>은 8월27일까지 1205만여명을 동원해 <왕의 남자>의 기록에 25만여명 차이로 다가섰다. 제작사인 청어람은 <괴
글: 장미 │
200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