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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봄은 다시 찾아오고, <여름이 가기 전에> 배우 김보경
거친 사내들을 제압하던 그 카리스마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사랑, 오직 사랑에 목매던 <여름이 가기 전에>의 소연을 보고 있노라니 저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친구>의 진숙으로 이름을 알렸다는 사실이 까마득하게 느껴졌다. <연극이 끝난 후>를 뽑아내던 강하지만 가녀린 목소리로 각인된 김보경. 경상도 ‘싸나이’들의 진득한 우정담
글: 장미 │
사진: 이혜정 │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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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가장 중요한 건 믿음과 의리다
매니저치고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건 진정 대중 앞에 나서야 하는 주인공인 배우들의 그림자 안에서 지내는 생활이 몸에 뱄기 때문일 터. 매니지먼트 업체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한다. 그가 그동안 좀처럼 매체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던 건 다소 험악한 분위기의 외모 탓은 아
글: 문석 │
사진: 손홍주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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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이성강의 두 번째 보석, <천년여우 여우비>
여우비(손예진)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요요’들과 함께 살고 있는 백살짜리 구미호다. 어느 날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 요요들이 만든 우주선이 시험 비행에 실패해 또다시 불시착하고, 이에 책임을 느낀 말썽꾸러기 ‘말썽요’가 마을로 내려갔다 폐교에서 극기훈련 중인 아이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여우비는 말썽요를 구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학교에 입학하는데,
글: 김도훈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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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순수함과 고움이 미덕 <미스 포터>
1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국 그림동화 <피터 래빗>은 출간될 당시만 해도 출판업자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파란 웃옷을 입은 토끼 피터는 아기자기하지 않고 너무 ‘사실적’이라 아이들이 지루해할 생김새였다. 이 그림을 그린 베아트릭스 포터는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자신의 그림을 결국 자비로 인쇄해 냈다. 1901년에 처음 찍혀 나온 책 <피터 래
글: 박혜명 │
200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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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심슨가족 더무비>, 오리지널 멤버와 함께 작업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고 했던가. 실패한 영화는 시나리오 작가 수가 적게는 3명에서 5명이 넘기도 하고, 결국 영화는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기 보다는 스튜디오에 휘둘리거나 시나리오 자체를 다시 쓰기도 한다. 시나리오 작가 수로만 보면 <심슨가족 더무비>가 딱 그렇다. 무려 11명이나 되는 작가 이름이 크레딧에 다정하게 올라 있다.
글: 안현진 │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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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멜로영화 PD를 하고 싶다”
근래 영화계에서 씨름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해준, 이해영 감독의 <천하장사 마돈나>는 성전환 수술을 위해 씨름에 입문한 오동구를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전직 씨름 선수였던 배우 이언을 씨름부 선배로 선보였다. <최강로맨스>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일에 뛰어든 제작부 스탭 이종석 역시 씨름 선수 출신. 영화에 닿기 전까지 방송사 촬영
글: 장미 │
사진: 서지형 │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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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왓츠업] 그 남자의 죽음을 노리는 자들
전직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의 죽음이 영화화된다. 스파이, 억만장자와 대통령의 개입, 방사능 중독으로 인한 죽음까지 할리우드 스릴러물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드라마틱한 소재이기에 조니 뎁과 마이클 만이 한꺼번에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때문에 같은 사건을 다룬 두편의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제작되는 흔치 않은 상황이 연출될지도 모르는 일. 조니
글: 장미 │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