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격한 감정의 기복, 그 애매모호함
<9> 다미엔 라이스/ 워너뮤직 발매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다미엔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가 주목받은 것은 그의 앨범 <O>가 발매되고도 2년 뒤였다. 이제 알 사람들은 알지만 다미엔 라이스의 솔로 데뷔앨범 <O>는 느리고 꾸준하게 인정을 받아 영지를 넓혔다. 그의 음
글: 박혜명 │
2006-12-21
-
[TV 가이드]
[앗! 당신] 자유라는 이름의 당당함, 프랜시스 오코너
<A.I.> 12월25일(월) KBS2 오후 4시10분
“사람이 되면 날 사랑해주실 건가요?” 입양된 로봇 데이비드(할리 조엘 오스먼트)에게 온 세상과도 같던 엄마 모니카. 하지만 친아들이 돌아오자, 그녀는 데이비드를 숲에 유기하고 만다. 두려움과 죄책감, 애정과 슬픔이 한데 교차하는 마음의 풍경을 표현해낸 것은 프랜시스 오코너. 영국에서 태어
글: 최하나 │
2006-12-21
-
[TV 가이드]
노동문제에 대한 사실적 고찰
<인력자원부> EBS 12월23일(토) 밤 12시
노동문제를 영화의 화두로 삼는다는 점에서 프랑스의 로랑 캉테는 영국의 좌파 감독 켄 로치와 비교되곤 한다. 그러나 로랑 캉테는 “나는 질문은 던지지만 대답은 주지 않는다. 또 어떤 사회적 그룹과 그 안에 속한 개인 사이의 갈등이 나의 주된 관심사다. 노동자 계급을 택한 건 그런 갈등이 더 부각될
글: 남다은 │
2006-12-21
-
[스포트라이트]
KT&G 상상마당 올해의 단편 의 윤동혁 감독
KT&G 상상마당 올해의 단편으로 선정된 <Off-Course, 길에서 벗어나다>는 윤동혁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무수히 많은 연습작과 막대한 빚을 안겨준 첫 작품 이후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였다. “약 1년 동안 지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갚고, 영화를 완성시켰다. 그러고 나서 <Off-Course…>
글: 강병진 │
사진: 서지형 │
2006-12-21
-
[스포트라이트]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색화동>의 공자관 감독
에로세계의 무한팽창능력
공자관을 아느냐는 질문에 예, 라고 답하면 남성일 것이다. “중국 감독이냐?”고 반문하면 에로비디오가 끔찍한 공공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남성이거나 아님 여성이다. 일반화하긴 좀 그렇지만, 인터뷰에 앞서 한 신입기자는 그의 대표작 리스트를 단박에 토해낸 반면 사진기자는 공자관의 국적부터 궁금해했다. 알 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6-12-21
-
[스포트라이트]
본드의 금빛 도약, <007 카지노 로얄>의 대니얼 크레이그
본드 팬들은 싫어했었다. 숀 코너리, 로저 무어, 피어스 브로스넌 등의 뒤를 이어 대니얼 크레이그가 제6대 제임스 본드로 확정됐을 때 팬들은 “촌스럽게 생겼다”, “키가 작다”, “금발이다” 따위를 이유로 들면서 본드와 크레이그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간극이 있음을 주장했다. 지난 11월17일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은
글: 박혜명 │
사진: 오계옥 │
2006-12-21
-
[국내뉴스]
대혼전의 크리스마스 예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신승
대혼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매 판도는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한다. 현재로서는 벤 스틸러의 가족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판정승.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예매 정상을 점했다. 맥스무비에서도 0.05% 차이로 <중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정우성 ·김태희 주연의 <중천>도 두
글: 김수경 │
200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