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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절반 이상 ‘초짜’들이 만든다
최근 발표되는 한국영화의 절반 이상이 신인감독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통계적으로 밝혀졌다. 영화제작가협회(제협) 정책실이 2001년부터 2004년에 나온 한국영화 237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인감독이 만든 영화는 121편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최초로 작품을 맡는 프로듀서 또한 129명으로 전체의 54.4%를 기록했다. 조감독의 경우 더욱
글: 문석 │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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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살 깎는 개봉 전 할인 마케팅 판친다
‘3500원에 개봉작을 보세요.’ 충무로에서 개봉 전 예매 할인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예매율 상위에 랭크됐고 박스오피스 선두를 다투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은 두개의 예매사이트에서 35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감행했다. 할인 규모는 사이트당 매일 2천~3천장 정도로 추정됐다. 한 충무로 관계자는 “소비자는 환영할 일
글: 김수경 │
20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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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풍성한 설 연휴 극장가, 개봉 영화 올 가이드
올해 설 연휴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다코타 패닝의 <샬롯의 거미줄>,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등 가족 관객을 겨냥한 판타지 영화들과 <더 퀸> <아버지의 깃발> <리틀 칠드런> 같은 아카데미 후보작들을 만날 수 있다. 명절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한국 영화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
글: 김은주 │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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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극장가의 1월은 싸늘했다
극장가의 1월은 추웠다. CGV의 영화산업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관객은 1610만명을 기록했다. 2142만 8073명을 동원했던 2006년 1월과 비교하면 24.9%나 감소한 수치. <왕의 남자>와 <투사부일체>가 쌍끌이하며 극장가를 달궜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미녀는 괴로워> 혼자 분전하는 양상이다. <미
글: 김수경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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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한 영화서 만난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이 나오는 서부영화가 탄생했다. 김지운 감독의 한국형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초호화 캐스팅을 완료했다. <놈.놈.놈>은 가장 먼저 출연을 확정한 송강호에 이병헌과 정우성이 가세하면서 충무로에 기대를 한몸에 받게 됐다. <놈.놈.놈>은 기대를 모으는 캐스팅과 더불어 증기 기관차와
글: 김수경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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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바람피기 좋은 날>과 <김관장...> 혈투 : 예매 2월 2주차
한국영화 삼국지. 이번주 예매 순위는 김혜수·윤진서 주연의 로맨틱코미디물 <바람피기 좋은 날>, 신현준·최성국·권오중 주연의 코미디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이 선두를 이끌고, 박진표 감독의 <그놈 목소리>가 추격하는 형국으로 나타났다. 장문일 감독의 <바람피기 좋은 날>과 박성균 감독의 <
글: 김수경 │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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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정명, 호러영화 <헨젤과 그레텔>에 출연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으로 천정명이 낙점됐다. 임필성 감독의 두번째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 사는 3남매와 그들과 만나는 사람들이 겪는 미스터리와 공포를 다룬다. 천정명은 사고로 아이들의 집에 도착한 후, 모든 사건을 목격하는 남자 은수 역을 맡는다. 3남매 배역은 <우행시>의 강동원 아역을 맡았던 은원재, &
글: 김수경 │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