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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씨네21>이 뽑은 이달의 단편 10. <세렝게티1.0>
영화가 시작하면 인적없는 초원이 화면에 가득한 가운데 제목이 떠오른다. <세렝게티1.0>. 이내 카메라는 줌아웃하고 초원은 스산한 빈 빌딩의 창틀 안에 갇힌 풍경임이 밝혀진다. 영화의 모든 것은 이 짧은 오프닝에 담겨 있다. 드넓은 초원의 대명사인 세렝게티의 이름을 딴 영화의 제목은 일종의 가상현실 프로그램. 가상현실을 통해 정신병을 치료하는 근
글: 오정연 │
사진: 서지형 │
20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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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폴란스키, 폼페이 최후의 날 영화로 만든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고대도시 폼페이를 스크린으로 옮긴다. 2002년 <피아니스트>로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메가폰이 <폼페이>로 향할 예정이라고 <버라이어티> <BBC> 등의 외신이 보도했다. 2003년 발표된 로버트 해리스의 동명 소설 <폼페이>가 원작이며, 서기 79년 베수비
글: 안현진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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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놈 목소리> 첫 주말 140만, 극장가 강타
‘그놈’의 ‘목소리’가 전국에 울려퍼졌다. 박진표 감독의 신작 <그놈 목소리>가 주말 극장가를 강타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괴력을 선보인 <그놈 목소리>는 서울 33만 5627명, 전국 140만 7474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기세로 전체 박스오피스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잠식했다
글: 김수경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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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수퍼볼 시즌, 공포영화 <더 메신저스> 북미 1위
북미 극장가가 몸을 사리는 기간, 수퍼볼 시즌이 돌아왔다. 거의 모든 가정의 성인 남자들이 TV 앞에 모여서 목청을 높인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의 정상은 공포영화 <더 메신저스>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귀신 나오는 집에 가게 되는 가족의 이야기인 <더 메신저스>는 <디 아이> 시리즈의 홍콩 공포영화 전문 감독 옥사이드
글: 안현진 │
2007-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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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수출용 남자 배우들의 현재
다국적으로 활동하는 남자 스타들, 현지 배우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2006년 일본 최고의 실사영화 히트작은 해안경비대 액션영화 <우미자루2: 리미트 오브 러브>였다. 일본 밖에서 극장 상영을 한 곳은 싱가포르밖에 없지만, 이 영화는 뻔한 재앙영화일지라도 관객을 사로잡았고, 하이 컨셉의 범아시아 블록버스터였던 <일본침몰>보다는
글: 스티븐 크레민 │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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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로마>, 제국의 탄생
<HBO> <BBC> 합작 시리즈 <로마> 시즌2 시작
LA 선셋대로, <로마>(ROME) 시리즈 주인공들인 보레누스, 풀로, 브루투스, 옥타비안, 아티아 등의 얼굴이 버스정류장마다 붙어 있다. 로마시대 낙서를 본뜬 듯한 <HBO> 시리즈 <로마>의 새로운 시즌 프로모션 포스터다. <밴
글: 황수진 │
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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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중국영화 저변 확대의 원년 될까
예술영화 전용배급망 건립 등 작은 영화의 산업적 기반 다지는 정책 내놔
2007년에는 중국의 작은 영화들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몇년간 계속 이어진 중국영화의 ‘대작 열풍’은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능력의 부족이라는 한계를 드러낸 채 원선(배급망) 독점 같은 폐해를 보임으로써 영화의 창작과 산업 면에서 모두 재고의 여지를 남겼다. 반면에 닝하오
글: 김희정 │
200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