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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續 내 인생의 영화] <미션> - 배우 박광정
내 인생의 영화라… 어떤 영화가 내 인생의 영화인지 오랜만에 생각해봅니다.
기억을 되살려보면….
유치원생 때 형, 누나들과 함께 봤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고등학생 때 존 트래볼타의 춤을 배워보려고 하루 동안 첫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다섯번을 연이어 보았던 <토요일 밤의 열기>, 처음 봤을 땐 ‘뭐 저런 놈들이 있나?’ 했다가 그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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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이매진]
[진중권의 이매진] 미래의 영화, 영화의 미래
배양액이 든 거대한 수조 안에서 잠을 자는 인간들. 그들의 뇌에는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끊임없이 펄스가 가해지고, 잠자는 인간들의 머릿속에는 세계의 환영이 만들어진다. 그 꿈의 밖에 사는 네오 일당도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두뇌 피질에 펄스를 주는 방법으로 가상의 세계에 입장한다. 우리가 아는 가상의 제작법과는 많이 다르다. 여기에는 화폭도 없고, 스
글: 진중권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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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날지 못하면 달리고, 달리지 못하면 걸어도 된단다
소년이 웃는다. 입술을 옆으로 벌리며, 헤벌쭉. 뜯어먹다만 어린 옥수수처럼 듬성듬성 벌어진 앞니가 환히 드러난다. 유난히 넓은 미간이 도드라지고, 홑꺼풀 눈이 가느다란 실금으로 변한다. 이 글을 쓰기 위해 인터넷에서 동구의 사진을 다운받았다. 그 얄따란 눈매 너머 까만 눈동자를 오래 들여다본다. 맑고 무욕하여 깊이를 알 수 없는.
착한 영화를 너무 착해서
글: 정이현 │
20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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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이 남긴 것
복수 3부작 DVD 출시를 앞두고 미국의 영화평론가 리처드 페냐로부터 이 시리즈에 대한 글을 받았다. 개봉 당시 개별 영화에 대한 비평은 많이 제출되었으나 이렇게 3부작을 다시 돌아볼 기회는 별로 없었기에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편집자
지금까지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이 적어도 서구에서 덜 인정받은 이유는, 모든 것을 자꾸만 범주화하려는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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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스파이더 맨은 아직도 철들지 않았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액션부터 시작해보자. <스파이더 맨> 시리즈를 보는 큰 이유는 역시 액션이다. 스파이더 맨의 액션은 거미줄을 이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거미줄을 이용하여 뉴욕의 고층빌딩 숲 사이를 날아다니고, 물체를 잡거나 집어던지고, 거미줄의 탄력을 이용하여 공격이나 방어를 한다. 슈퍼맨처럼 중력을 무시하
글: 김봉석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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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내일의 기억>에는 특유의 향이 있어요 ②
상어녀: 이제 전주를 방문 중인 이리 멘젤 감독의 <가까이서 본 기차>를 이야기해볼까요? 독일군 점령 아래 체코의 한 청년이 역무원으로 취직한 뒤 겪는 경험을 그렸죠. 우선 저는 이 영화처럼 ‘희비극’이라는 규정이 정통으로 어울리는 영화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희극으로서도 고전적인 재미가 있고
글: 김혜리 │
글: 이동진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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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내일의 기억>에는 특유의 향이 있어요 ①
스포일러 있음
상어를 부탁해님(김혜리 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가까이서 본 편집광님(이동진 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습니다.
가까이서 본 편집광님의 말(이하 편집광): 요즈음은 아주 큰 영화 아니면, 작은 영화뿐이네요. 같은 시기에 상영되는 영화인데도 성격과 상영방식이 극에서 극이에요.
글: 김혜리 │
글: 이동진 │
200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