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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결국 좌초
고양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표류하던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가 결국 좌초됐다. 사단법인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이사장 직무대행 이춘연)는 3월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2일 열린 이사회에서 고양시와의 협력관계를 일체 중단하고, 사단법인 국제어린이영화제로서의 정관개정을 추진한다는 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측에서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
글: 강병진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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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올해 영상센터 착공하면, 내 할일은 다하지 않았나 싶다”
“이용관 위원장에게 허락받고 찍어야 하는데….” 사진기자가 축하 화환 옆에 서달라고 하자,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자신이 꽃 임자가 아니라고 웃는다. 10년 넘게 집행위원장을 맡아왔던 그는 얼마전 PIFF 정기총회에서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동안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김동호-이용관
글: 문석 │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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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릴레이 76] KM컬쳐 이사 심영
“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이런 좋은 제안을 받아서 기쁘다. 지금까지 착한 일은 공부방 후원이 전부다. 친구가 공부방 교장선생님이라서. 작은 금액이지만 몸이 아프거나 생활이 고달픈 아이들에게 쓰여졌으면 좋겠다. 아이 둘 가진 엄마다보니 아무래도. 추천할 사람도 아줌마다. 아이 셋 딸린.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를 추천한다. 제작자로 변신한 그녀에게 힘내라는 뜻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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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55] 영화감독 이진우
“몇해 전, 시네마테크가 개관했을 때 친구의 입에서는 기쁨어린 짜증이 튀어나왔다. ‘드디어 브레송의 영화를 필름으로 직접 보게 됐네. 씨발.’ 평소 간절히 보고 싶었던 영화를 ‘필름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욕 나올 정도로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건 취향이나 기호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한 영화가 필름으로 상영되었을 때 이 영화는 더이상 ‘고전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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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떠나자, 인디다큐 시간여행
인디다큐페스티발2007이 국내 상영작을 확정했다. 오는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0월 말에 열리던 기존 행사 기간을 변경하면서 신작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회고전과 기획전만을 진행한다. 지난 6년간 인디다큐페스티발을 통해 상영된 국내 독립다큐멘터리 대표작 12편(<명성, 그 6일간의 기록> <송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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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애니페스트 대전서도 열린다
지난해 서울서 열린 인디애니페스트 2006의 첫 번째 순회상영이 3월5일부터 7일까지 대전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좋아서 다시 한번, 인디애니페스트 2006 전국순회상영 <커튼 콜>’이란 이름의 이 행사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한병아 감독의 <모두가 외로운 별>을 비롯해 개막작이었던 연상호 감독의 <지옥(두 개의 삶)>, 김운기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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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중년층 위한 영화제 개최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5월 한달 동안 중년층 관객을 위한 행사인 ‘땡큐마더영화제’(가제)를 연다. CGV강변·오리·목동·구로 등 전국 12개관에서 열릴 이 행사는 40∼50대 관객이 선호할 만한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며, 영화제 기간에는 각종 이벤트도 벌인다. 상영작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