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사람에게 이런 좋은 제안을 받아서 기쁘다. 지금까지 착한 일은 공부방 후원이 전부다. 친구가 공부방 교장선생님이라서. 작은 금액이지만 몸이 아프거나 생활이 고달픈 아이들에게 쓰여졌으면 좋겠다. 아이 둘 가진 엄마다보니 아무래도. 추천할 사람도 아줌마다. 아이 셋 딸린.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를 추천한다. 제작자로 변신한 그녀에게 힘내라는 뜻에서 바통을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