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발2007이 국내 상영작을 확정했다. 오는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10월 말에 열리던 기존 행사 기간을 변경하면서 신작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회고전과 기획전만을 진행한다. 지난 6년간 인디다큐페스티발을 통해 상영된 국내 독립다큐멘터리 대표작 12편(<명성, 그 6일간의 기록> <송환> <영매: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팬지와 담쟁이> 등)이 ‘인디다큐 시간여행’이라는 섹션에서 관객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