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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 선댄스영화제 결산 [3] - 화제작 <허슬 & 플로> 외 9편
힙합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해부
관객이 사랑한 영화: <허슬 & 플로>와 <형제>
올해 선댄스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화제작은 단연 <허슬 & 플로>였다. 파라마운트에 900만달러에 팔렸고, 이 영화의 프로듀서 존 싱글턴이 이후 만들 2편의 영화에 대한 투자를 확약받았다는 점 등이 대서특필되면서 <허슬 & 플로
글: 문석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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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 선댄스영화제 결산 [2] - 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 인터뷰
“우리는 초심을 잊은 적이 없다”
제프리 길모어 집행위원장 인터뷰
-1985년 시작된 선댄스는 올해 21회를 맞았다. 초기와 비교하면 변화도 많았을 것 같다.
=일단 규모가 커진 것은 틀림없다. 인디영화계가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커졌기 때문이다. 인디영화라 하면 인디펜던트 스튜디오의 영화가 있고, 스튜디오의 인디영화도 있으며, 그냥 인디영화
글·사진: 문석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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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5 선댄스영화제 결산 [1] - 2005 선댄스영화제 수상작들
지난 1월20일 시작된 2005 선댄스영화제가 1월30일 폐막했다. 한국영화 <녹색의자>와 <여자, 정혜>가 올해 신설된 세계 극영화 경쟁부문에 진출한 가운데, 총 202편의 장·단편영화가 관객과 스튜디오, 그리고 언론 앞에서 경합을 벌였다. 미국과 세계 인디영화의 현주소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던 올해 선댄스영화제를 총결산한
글·사진: 문석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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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8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2]
“나와 내 소중한 친구들의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블루스>의 허인 감독 인터뷰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시절 졸업 작품 <Laundromat Queen>과 영상원 전문사 과정 실습 작품 <여름고백> 등에서 남장 여자와 이민자, 장애인 등 소수자를 따스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았던 허인 감독.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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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8회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발표 [1]
이스트만 코닥 단편영화 제작지원 <마스크 속, 은밀한 자부심> <샌프란시스코 블루스> <처용의 다도> 당선
<씨네21>과 한국 코닥,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는 ‘이스트만 단편영화 제작지원제도’가 8번째 당선작을 발표했다. 49편의 응모작 중 선정된 세편은 허인 감독의 <샌프란시스코 블루스>, 정
사진: 오계옥 │
글: 오정연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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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이드웨이>와 알렉산더 페인 [2] - 독립영화 선언문
동시대 미국을 관찰하는 다큐멘터리스트
스파이크 존즈, 데이비드 O. 러셀, 폴 토머스 앤더슨 등과 ‘한묶음’의 유망주로 소개됐던 알렉산더 페인에게 그들과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묻지 말자. “1999년은 <일렉션> <존 말코비치 되기> <쓰리 킹즈> <매그놀리아>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왔던 해다. 그래서 비교가
글: 박은영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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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사이드웨이>와 알렉산더 페인 [1] - 알렉산더 페인의 작품들
<사이드웨이>의 알렉산더 페인, 그가 인디영화 감독으로 성공한 비결
2004년은 <사이드웨이>와 알렉산더 페인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지난 10월 미국의 4개 극장에서 조용히 개봉한 <사이드웨이>는 상영관을 점차 늘려가는가 싶더니,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으로 성큼 들어섰다. 중년 남자들의 와인 여행을 다룬
글: 박은영 │
200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