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읽기]
[영화읽기] <원스> 일상의 조각들로 짠 기적의 퀼트
최근 어떤 자리에서 한 선배가 “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도 공감했다. 내 자신의 내부를 골똘히 들여다보고 있자면, 사람에 대한 믿음을 버릴 수밖에 없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배신과 훼절과 변태의 충동들! 다른 사람들의 처지도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 정말 사람은 믿을 것이 못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또 다음 순간, 그
글: 조선희 │
2007-10-25
-
[전영객잔]
[전영객잔] 부산이 선물한 두편의 영화
바다의 빛을 보며 아침을 맞는 것은 축복이다. 그리고 이후 밤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빛들. 10월4일에서 12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는 이 두 가지 빛의 스펙트럼 속에서 열린다. 올해도 여느 해처럼 하루 4편가량의 영화를 보고, 미드나잇 스페셜을 들르기도 한다.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감독 중 한 사람이 한국계 중국 감독 장률이라 <경계>를
글: 김소영 │
2007-10-25
-
[해외뉴스]
<왕과 나>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데보라 카, 86세로 별세
할리우드에서 가장 유명한 키스 장면의 주인공, <지상에서 영원으로>의 데보라 카가 향년 86살로 세상을 떠났다. 데보라 카는 파킨슨병으로 앓다가 10월16일 동부 잉글랜드 서포크에서 첫 남편 앤서니 찰스 바틀리 사이에서 태어난 두 딸과 손자들, 극작가인 두번째 남편 피터 비에텔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
글: 안현진 │
2007-10-19
-
[메신저토크]
[메신저토크] “영화제는 무엇보다 영화 보는데 최고의 장소에요”
김혜리: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은 좋은 대사 감각을 보유한 연출자에요.
이동진 : <투야의 결혼>은 이국적인 공간의 비극을 한국의 편안한 극장에서 즐긴다는 사실이 미안해져요.
해운대 엔딩님(vermeer@cine21.com)이 입장하셨습니다.
매드 베케이션님(lifeisntcool@naver.com)이 입장하셨
글: 이동진 │
글: 김혜리 │
2007-10-24
-
[TV 씨네21]
[PIFF2007] 영화 <881> 로이스톤 탄 감독의 ‘아주담담’한 대화
싱가포르 출신의 젊은 감독, '로이스톤 탄(Royston Tan)'이
영화<881>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미국 타임지가 뽑은 아시아의 젊은 영웅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 순수하고 젊은 청년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이미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신예 감독이다
이번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사이에 가졌던
영화평론가 '김
영상취재: 이지미 │
영상취재: 박충현 │
2007-10-19
-
[국내뉴스]
[전문가 100자평]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전주영화제에서 관객평론가상을 받은 독립영화라거나 왕따와 은둔형외톨이, 인터넷동호회를 통한 폭력 등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귀뜸을 듣고 상상한 것에 비하면, 한마디로'기대이하'의 영화이다. 시작에서 산속 장면까지는 그런대로 갈등이 쌓여가는 느낌이 있지만, 산속 장면 이후는 도통 수습이 되지 않는다. 차리리 그곳에서 파국을 맞었더라면 임팩트는 강렬했을 텐데..
2007-10-19
-
[TV 씨네21]
[cine club] <가족의 탄생> 김태용 감독과 배우 정유미와의 만남
한국영상자료원의"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다시보기(Replay)" 현장입니다.
"<가족의 탄생> 다시보기" 현장에는 공식 패널로 김태용 감독, 정유미 배우, 이동진 영화평론가, 조선희 한국영사자료원장이 초청되었으며,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보기(Replay)"는 한국영화 개봉작 중 배급 과정에서 관객들이 충분히
영상취재: 이지미 │
200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