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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과 열정 사이] 내 꿈이 뭐였더라
“그러니까 당신도 당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 성욱(김윤석)이 아내에게 말한다. 이 말을 하기 전에 그의 아내는 “나라고 하고 싶은 게 없는 줄 알아?”라고 그에게 화를 냈다. 아내가 이 말을 하기 전에 그는 밴드를 한다고 고백했다. 아내가 기대하던 회사 복직은 물 건너갔고, 지금 형편에 맞춰 살아야 한다고, 그리고 자기는 밴드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글: 김은형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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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4] 대종상 여우조연상 트로피
<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내년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해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네 번째 기증품은 배우 최지희가 기증한 제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트로피입니다.
“눈이 동그랗고, 외형적인 움직임의 타입이라고. 내성적 고민형, 이런 것과는 전혀 다른, 육체적으로
글: 모은영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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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영화읽기] 거대하고 거대한 우리의 작은 일상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해롤드 크릭(윌 패럴)의 삶은 오직 ‘숫자’로만 이루어져 있다. 지난 12년간 그는 정확히 11시13분에 잠자리에 들고, 좌우상하 38번씩 76번 칫솔질을 하며,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의 여섯 블록을 57걸음씩 걸어 8시17분에 버스를 타고 직장에 갔다. 이런 해롤드에게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자신의 행동을 3인칭 전지적 작가시
글: 문강형준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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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트랜스포머>를 IMAX로 만난다 外
<트랜스포머>를 IMAX로 만난다
<트랜스포머>가 IMAX DMR(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상영된다. 9월21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개봉되는 <트랜스포머> IMAX DMR판은 10월3일 한국 CGV용산·일산·인천·대구·서면에서 선보이게 된다. 수입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버전은 일반 디지털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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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주의 영화인] 추석 극장가, 당신의 선택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스파이부터 국밥집 할머니까지,
게다가 어디서 뭐하고 사시나 싶던 조폭 형님들까지 돌아옵니다.
과연 이번 추석의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까요?
스파이답게 제이슨 본이 복병이다. 8월 중순부터 개봉한 영화들이 사실상 식상한 게 많지 않았나. 그때 실망한 관객이 <본 얼티메이텀>으로 몰릴 것 같다. <두 얼굴의 여친>과
글: 강병진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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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헨리 5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복원판으로 만난다
‘발견, 복원, 창조’를 모토로 하는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2007)가 그 첫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그동안 고전영화를 상영한다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발표한 라인업을 통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첫 번째 열리는 충무로영화제의 성격은 공식초청부문에서 드러난다. 여러
글: 문석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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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어린왕자> 촬영 종료
탁재훈, 조안이 출연하는 <어린왕자>(감독 최종현·제작 피플앤픽쳐스, 앤알커뮤니케이션)가 9월12일 3개월 동안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일에만 매달려 가정을 소홀히 했던 한 남자가 운명적으로 만난 한 소년으로부터 사랑과 행복을 배우게 된다는 내용으로, 이날 마지막 촬영장면은 주인공 종철(탁재훈)이 어린왕자처럼 순수한 아이 영웅(강수한)과의 우정
글: 문석 │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