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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단신] <트랜스포머>를 IMAX로 만난다 外
씨네21 취재팀 2007-09-17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를 IMAX로 만난다 <트랜스포머>가 IMAX DMR(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상영된다. 9월21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개봉되는 <트랜스포머> IMAX DMR판은 10월3일 한국 CGV용산·일산·인천·대구·서면에서 선보이게 된다. 수입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버전은 일반 디지털 상영이나 35mm 상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세밀한 영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복제 파일 여전히 유통 중” 인터넷상에서 불법복제 영화파일이 여전히 활개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 협의회’는 8월 90개 인터넷 업체에 저작권 침해 중지 요청서를 발송했고 그중 74개 업체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회신했으나, 71곳에서는 여전히 불법복제된 영화가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협의회는 저작권 침해를 지속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업체들과 모색 중이다.

아시아나영화제 본선 진출작 확정 11월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30개국 57편의 본선 진출작 중 한국영화는 16편이며 중국, 일본, 팔레스타인, 이란, 이스라엘, 핀란드 등의 영화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올해 국제경쟁부문에는 72개국 1381편(해외 933편, 국내 448편)이 접수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화계 산별협약에 16개 제작사 추가 참여 지난 4월18일 체결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의 산별협약에 16개 제작사가 추가로 참여한다. 제협은 9월13일 영화진흥위원회 회의실에서 영화사 봄, KM컬쳐, 바른손, 케이앤제이엔터테인먼트, 시네마제니스, 영화사 아침 등 16개 제작사로부터 단체교섭 및 협약체결 권한을 위임받아 영화노조와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